테니스의 유래와 언제부터 인기가 생긴건가요?
테니스도 엄청난 인기의 스포츠입니다.
호주와 우리나라도 질하는것 같습니다.
이런 테니스의 유래와 언제부터 인기가 높아진건가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테니스의 유래는 고대 이집트와 고대 그리스에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집트에서는 신체운동, 전략, 그리고 공정한 스포츠로 인정받는 것을 즐겼습니다. 그리스의 경우, 신체 능력과 정신력을 향상시키는 플레이를 중요시했으며, 이를 위해 테니스와 비슷한 공을 패들로 공을 주고받는 게임을 즐겼습니다.이후, 12세기 유럽에서는 테니스가 현재의 모습과 비슷하게 발전되기 시작했습니다. 18세기에는 테니스 규칙에 변화가 생기면서, 공을 서로 주고받는 과정에서 영국식 테니스(Real Tennis)과 Lawn Tennis라는 두 가지 상이한 스포츠로 나뉘게 되었고Lawn Tennis는 좀 더 간단한 규칙과 수용하기 쉬운 코트를 사용하면서 이를 플레이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점점 더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후, 19세기 중반부터 20세기 초반까지 Lawn Tennis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포츠로 성장하였고, 많은 국제 테니스 경기대회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2세기부터 16세기까지 프랑스에서 유행하던 라뽐므 라는 경기가 테니스의 효시로 알려져있으며 이 경기는 당시 귀족과 사원의 수도사 들에 의해 행해지던 볼 게임으로 손바닥으로 공을 치고 받는 형태의 스포츠였는데 이것이 13세기 경 프랑스 귀족과 성직자들 사잉에서 주 드 폼므 라는 손바닥 게임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주 드 폼므는 털이나 천을 채워 둥글게 만든 공을 맨손이나 장갑을 끼고 손바닥으로 때리던 경기로, 코트의 중앙에 만든 경계 벽을 넘어 반대쪽 3방향의 벽 어디에든지 손바닥으로 공을 쳐 넣으면 상대방은 이 공을 직접 또는 한 번 바운드 된 공을 손바닥으로 다시 쳐 넘기는 경기였습니다.
1360년 경 영국 사람들이 이 경기를 자국에 소개할 때 테네즈 , 즉 공을 친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는 말에서 테니스 라는 명칭을 만들게 되었고 이것이 오늘날 테니스 명칭의 효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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