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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 아이
호시노 아이22.12.11

환전을 할때 살때 팔때 가격이 왜 다른가요?

보통 사고파는거에서는 매수랑 매도가 같아질때 체결이 됩니다. 그런데 환전은 왜 살때 팔때의 갭이 있나요? (수수료는 살때 팔때 다 있는걸로 봐서 수수료에 의한것은 아닌거 같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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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 재직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

    은행에서 환전을 하게 되면 보는 환율은 '본지점 매매환율'이 있고 고객이 보는 환율 기준은 '기준환율'을 보게 됩니다. 여기서 본지점 기준환율과 일반 기준환율은 0.3원차이가 발생하고 장외시장에서는 0.5원이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본지점 매매환율'은 살때와 팔때가 동일한 기준환율이 되며 외부에서는 보이지 않는 고시환율입니다.

    보통 고객들의 환전은 '기준환율'에서 우대가 되기 때문에 벌써 환율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여기서 추가적으로 은행은 고객마다 '기여도'에 따라서 환율우대를 적용하여서 판매하게 되어서 고객마다 매입하고 매도하는 환율이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11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소매시장 격인 대고객시장에서는 각 은행이 고시한 환율을 기준으로 고객에게 살 때는 더 싸게, 팔 때는 더 비싸게 팔 고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그 사이에서 은행은 환전수수료를 챙기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수수료가 맞습니다.

    이 은행 수수료때문에 살 때 기준율보다 비싸게 사고, 팔 때는 기준율보다 싸게 팔아야 하죠.

    주식 매매시에도 증권사 수수료가 있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물론 요즘은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하는 증권사도 있긴 하지만요.

    그리고 은행에서 외환 환전 시에도 환율우대 해주는 이벤트들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100%까지는 아니지만 꽤 많은 %를 해주는 곳들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해당 환전을 할 때에 그러한 환전소를 운영하거나

    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하여는 수익을 남겨야 하며

    이로써 이러한 부분에서 어느정도 해당 금융기관이

    수익을 남기기 때문에 가격이 다르다고 보시면 되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