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복수가 차면 장음과 혈관음이 어떻게 들리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25
복수가 차면 장음과 혈관음이 어떻게 들리나요?
타진시 복부 4분원 타진과 간의 타진도 궁금합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장음 (Bowel sounds)
일반적으로 장음은 정상적으로 활발하게 들립니다. 그러나 복수가 많이 차 있는 경우, 액체에 의해 장이 눌리거나 부풀어 오를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장음이 둔화되거나 덜 활발하게 들릴 수 있습니다.
복수가 매우 심한 경우, 장이 부유하게 되어 장운동이 감소할 수 있으며, 이는 장음의 감소 또는 소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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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음 (Vascular sounds)
복부 혈관음, 특히 복부 대동맥의 소리는 일반적으로 들을 수 있으나, 복수로 인해 소리가 약간 변할 수 있습니다. 복수가 많은 경우 혈관 위를 덮고 있는 액체로 인해 혈관음이 둔화되거나 소리가 변형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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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 4분원 타진
복부 4분원 타진은 복부를 상복부, 하복부, 좌측, 우측으로 나누어 각 부위를 타진하는 것을 말합니다. 복수가 있을 경우, 타진 시 물결치는 느낌(Fluid wave)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타진을 할 때 손이 복부를 두드리면 반대편 손에 파동이 느껴지는 것을 말하며, 복수의 징후 중 하나입니다.
복수가 있을 때 타진하면 복부가 일반적으로 부드럽고 팽팽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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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의 타진
간 타진은 주로 오른쪽 상복부에서 이루어지며, 간의 크기와 질감을 평가합니다. 복수가 있는 경우 간의 경계가 불분명해질 수 있으며, 간이 커진 경우(간비대) 타진으로 잘 느껴질 수 있습니다.
간이 복수로 인해 상승한 위치에 있을 경우, 정상 위치보다 높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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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현대의학이 발달하고 각종 영상검사가 발달 하고 초음파가 가까운 내과 의원에서 매우 쉽게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현재는 청진이나 타진의 역할이 매우 줄어든 것이 사실입니다. 제가 직접 진료실에서 환자를 볼때도 환자분들이 가끔 왜 자주 청진이나 타진을 하지 않는지, 영상검사부터 권하는지 불만을 표하시기도 합니다. 환자에게 해가 되지 않는 영상학적 접근으로 질환을 더 정확히 판단하는 것이 환자분께 가장 이득이 되는 접근일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