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막암의 경우 복막에 암세포가 있는 상태라서 복막을 통해 체액이 빠져 나옵니다. 그래서 복수가 차는 증상이 흔하지요. 간암으로 인해서 생기는 복수랑은 약간 양상이 다르구요. 장 마비도 흔하게 나타나구요. 복막암은 초기가 아니라면 수술이 어려워서 항암 치료를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현재 상태가 좀 더 중요하다 판단되지만 3기라면 5년 생존율이 15~45% 정도, 1-2기라면 70-90% 정도 됩니다. 일단 치료는 시작해 봐야 경과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