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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한웜뱃168
단아한웜뱃16821.07.09

몸에 복수 차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검사가 따로 있나요?

안녕하세요. 아는 지인 분이 간이 많이 안 좋으신데, 배가 많이 부른 신 것으로 봐서는 복수 의심이 듭니다. 병원에서 복수 차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검사 있다면 어떤 게 있는 지 궁금합니다. 기존에 피검사, CT, MRI 검사로도 복수 확인이 가능한 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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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복수의 진단은 신체검진이나 영상의학적 검사를 통해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신체검진의 타진시 평가하는 이동탁음의 경우 500mL 이상의 복수가 있을 때 진단 가능하며, 초음파 검사의 경우 100mL 이상의 복수가 차 있는 경우 진단 가능합니다.이외 복부CT 검사로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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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복수 여부만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검사를 잘 시행하지는 않지만 복부 CT나 복부 초음파에서 모두 복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성간질환으로 간경화가 있거나 진행한 간암에서 복수가 발생할 수 있으며, 필요시 복수 천자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시어 필요시 검사를 받으시고, 기저 질환을 꾸준히 잘 관리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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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인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복수가 있는 경우에는 초음파 검사로도 확인이 가능하며 복부 CT검사로 확인이 가능 합니다. 양을 측정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복수가 발생하는 원인 중 알부민이 감소 했는지 여부를 피검사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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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CT검사에서는 복수가 찬 것을 직접적으로 확인이 가능 합니다. 그 외에 복수 천자를 해 보기도 하고, 초음파로 확인 하기로 하며, 알부민 수치등 피검사 수치를 같이 확인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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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연철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간 질환에 의한 복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혈액검사 보다는 복부의 초음파, CT 등
    영상 검사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지인께서 잘 회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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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보통은 피검사상에서 간수치 및 다양한 수치가 상승함으로써 복수가 미리 찰 가능성이 있는지 예측이 가능합니다. 보통 복수가 찬 상태에서는 단순히 병원에서 검사를 통해 충분히 알 수 있으나 미리 예측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CT,MRI 모두에서도 복수 확인이 가능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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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복수가 차는 경우라면 간이 많이 좋지 않은 듯 합니다. 복수는 복부 초음파를 보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CT나 MRI에서도 복수가 보이기는 하지만 복수를 확인하기 위해 검사를 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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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복수가 찼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신체 검사에서 복부 타진 시 탁음이 들리면 복수가 찼음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 복부 초음파, CT, MRI 등의 영상 검사를 통해서도 복수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엑스레이에서는 복수를 보기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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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송영기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CT, MRI로 자세하게 볼 수 있으며 초음파 기계로도 관찰 가능합니다.

    간이 많이 안좋으셔서 간경화로 진행하면 복수가 생기게 되는데,

    몸의 보상작용이 망가지기 때문이며 예후가 안좋습니다.

    일반인이 쉽게 복수를 알기는 어려우며 유투브 등에서 정보를 얻을수도 있지만

    가까운 병원에서 진찰하면 쉽게 판단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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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가장 손쉽게 확인할수 있는것이 허리둘레 재는 것입니다.

    이외에 검사로는 초음파 입니다.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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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복수는 혈액 중 일부 액체 성분이 혈관으로부터 빠져나와 복강 내에 고이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복수의 85% 정도는 간경변증의 합병증으로 발생합니다. 나머지 15% 정도는 악성 종양, 결핵성 복막염, 간매독, 신장 질환, 심장 질환 등 여러 가지 질환에 의해 발생합니다.

    복수의 원인은 체내 수분과 염분의 과다 상태입니다. 다만 이러한 상태를 유발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습니다. 여러 요인이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간경변증이 진행되면 문맥 고혈압이 발생하여 혈액이 장막 순환계로 쏠리면서 복수가 발생합니다. 복수가 형성된 초기에는 신장에서 염분 저류가 수분 저류보다 현저하게 나타납니다. 염분 섭취가 많을수록 복수는 더 증가합니다. 저알부민혈증과 혈장의 삼투압 감소로 인해 혈장에서 복강으로 수분이 이동합니다.

    복수는 갑자기 발생하기도 하고, 몇 개월에 걸쳐 천천히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 기간은 복수 유발 원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복수가 차면 허리둘레의 치수가 증가하고 옆구리 쪽의 팽만이 심해지며 배가 임신한 것처럼 볼록하게 부풀어 오릅니다. 환자는 바로 눕지 못하여 옆으로 누워야 하고, 물 무게만큼의 무게를 지닙니다. 따라서 임산부가 느끼는 불편함과 피로감을 느낍니다.

    복부팽만이 점차 증가하면 폐가 압박되어 호흡 곤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탈수되는 경우가 많고 소변량이 줄어듭니다. 복압 상승으로 인한 배꼽 부위의 탈장, 대퇴부 탈장이 잘 발생하고, 고환의 부종도 흔하게 나타납니다. 복수로 인해 이차적으로 늑막액, 사지 부종, 경정맥 확장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복수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간 질환의 위험 인자나 다른 질환이 있는지 문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복수는 신체 검진을 통해서 진단할 수 있습니다. 가장 초기의 증상으로, 복부를 타진할 때 옆구리 쪽에서 탁음이 들립니다. 이는 복수가 2L 정도 고인 경우에 해당합니다. 복부 진찰에서 옆구리가 불룩하거나, 환자가 천장을 보고 눕거나 옆으로 누운 경우에 타진 소리가 다릅니다.

    이학적 검사를 시행했음에도 복수의 존재 유무가 확실하지 않거나, 최근에 나타난 복수의 원인이 확실하지 않은 경우에는 반드시 복부초음파 검사, CT 검사를 시행하여 정밀한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복수 천자는 배를 주사기로 찔러서 복강 내의 복수를 뽑아내어 그 성분을 검사하는 검사입니다. 이는 복수의 원인을 확인하기 위한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검사 방법입니다. 복수를 검사하는 것이 처음인 환자, 복수를 동반한 간경변증 환자에게서 증상의 악화가 확인된다면, 반드시 복수 천자를 시행하여 감염, 악성 질환, 복수의 다른 원인이나 합병증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복수 증상이 처음 나타나거나 갑자기 악화된 경우 자세한 진찰이나 검사를 시행하여 그 원인을 찾아서 제거해야 합니다.

    복수의 치료는 크게 비약물 요법과 약물 요법으로 구분됩니다. 복수는 체내에 염분과 수분이 축적되어 발생하므로, 염분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간경변증이 현저히 진행되어 저나트륨 혈증이 심한 경우를 제외하면 수분 섭취를 제한할 필요는 없습니다. 염분은 하루에 10g 이하로 제한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엄격한 저염식은 식욕의 저하를 유발하여 영양 불량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치료 초기에는 이뇨제를 이용한 약물 요법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복수가 일정량 이상 차서 호흡 곤란 등 다른 합병증이 발생한다면, 병원에 가서 주삿바늘로 뱃속의 물을 빼는 대량 복수 천자라는 시술을 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간경변증이 있는 복수 환자의 경우, 간경변증의 악화 요인을 철저히 교정하고 적절히 치료받으면 간 기능의 악화를 막을 수 있고, 점차 호전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외의 원인에 의한 복수는 간경변증으로 인한 복수보다 예후가 불량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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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영민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몸에 복수가 차있는 증상은 일반적으로 영상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복부 X-ray와 복부 CT 촬영만으로도 복수 확인이 어느 정도 가능합니다. 또한 신체 진찰만으로도 옆으로 누웠을 때 타진 등을 통해 복수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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