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라는 것은 시장에 유통되는 화폐의 공급량을 결정하는데 영향을 미치게 되요
금리를 인상하게 된다는 것은 시장에 유통되는 화폐의 양이 감소하게 되는데, 대출을 받게 되는 사람들은 적어지게 되고 기존의 대출이자가 증가하게 되면서 대출을 상환하는 사람이 많아지게 되는 구조가 만들어지기 때문이에요.
이렇게 금리를 올리는 이유는 화폐의 공급이 많아진다는 것은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게 되면서 물건들의 가격이 상승하게 되는 현상을 만들어내게 되요. 이러한 현상이 바로 인플레이션이라는 것인데, 인플레이션이 심각해지는 경우에는 화폐가 더 이상 가치를 지니지 못하기 때문에 그 국가는 경제 부도로 이어질 수 있어요
그래서 금리를 인상하게 되면 장점이라면 국가의 화폐가치가 상승하게 된다는 점과 인플레이션이 하락하게 된다는 점을 들 수가 있어요. 반대로 단점은 시장에 화폐가 부족해지면서 사람들의 소비가 감소하게 되고 이로 인해서 기업들은 점차 실적이 악화되고 경기의 침체가 발생하게 되는 현상이 만들어지게 되는것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