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한테 짜증내는 딸 어떻게 가르쳐야하나요?

Question

초3딸이 초2 남동생한테 자꾸 짜증을냅니다.

동생한테 그러지마라 잘해줘라 짜증내지마라고 수없이말해도 동생이라서그런지 자꾸짜증을냅니다.

어떻게가르쳐야할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3 딸이 초2 남동생에게 짜증을 내는 행동은 형제 간의 자연스러운 갈등일 수 있지만, 이를 개선하기 위해 몇 가지 접근 방식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우선, 아이와 대화하여 짜증을 내는 상황에 대해 이야기해보세요. 어떤 상황에서 짜증이 나는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다음, 짜증 대신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지 긍정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제안해 주세요. 예를 들어, "지금은 내가 게임 중이니 나중에 이야기해줄게"라는 식으로 말하도록 가르칠 수 있습니다.

또한, 형제 간의 긍정적인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함께 놀거나 활동하는 시간을 마련해 주세요. 서로 협력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경험이 쌓이면 자연스럽게 더 좋은 관계가 형성될 수 있습니다. 아이의 긍정적인 행동이 보일 때마다 칭찬해 주어 동기부여를 하도록 하세요.

Answer 2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이 연년생이다보니 다툼이 잦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아이들이 짜증을 내고 다투게 되는 원인을 파악하여 원인 자체를 유발하지 않더록 하시기 바랍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단순하게 아이가 짜증을 낸다고 생각하시기 보다는 연령과 상황을 잘 고려해서 판단하셔야 합니다. 그 기준은 우선 연령입니다. 5세를 기준으로 하는데 5세의 아동이 거의 매일 짜증과 화, 반항적인 행동(물건을 부수거나, 던지거나), 때리거나 밀거나 등의 행동이나 정서를 보인다면 장소를 잘 관찰해보시기 바랍니다. 기관(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과 집, 또 다른 곳이 있는지 아니면 특정 영역에서만 이런 반응을 보이는지를 잘 관찰해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5세 이상의 아동이 짜증내고 화내고 심술을 부리고 때리고 타인에게 복수를 하거나 반항적인 행동을 하는 경우에도 앞에 말씀 드린 반응의 영역이 중요합니다. 또한 평소에 아동이 산만하거나 충동적인 행동이나 정서를 보였는지도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장난감을 가지고 놀거나 상호작용하는 놀이를 할 때 빈번하게 주제를 바꾸거나 자신의 마음데로 하고자 하였다 든지, 순서지키는 것이 어렵고 규칙을 따르는 것이 어려웠다든지, 이야기를 하면서 맥락이 없는 이야기를 산발적으로 하였다거나 빈번한 주제 이탈을 보였다든지를 잘 관찰해보시기 바랍니다.참고하세요.

Answer 4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형제간에 서로 동등 하다라는 것을 수시로 지도해 주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

갈등이 일어나기 전 아이들이 사이좋게 지내고 있을 때 칭찬요소가 있으면 놓치지 않고 칭찬해줘서 아이들의 바람직한 행동을 강화 시키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동생에게 왜 짜증을 내는지 꼭 물어봐주세요.

짜증을 내기보다는 자기 마음을 잘 표현하게 하시고

동생에게 짜증보다는 따뜻한 말을 하도록 지도해보세요.

Answer 6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동생에게 과도하게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낸다면

이를 하지 못하도록 교육하셔야 하며 올바른 언어습관 및

표현을 하도록 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