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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5.02

조선 시대 교육기관인 서당에 대한 질문입니다

조선 시대 대표적인 교육기관인 서당에 대한 질문입니다. 오늘날의 학교와 같은 급의 교육기관이었다고 알고있는데요. 서당의 교육수준은 지금 교육기관의 어느정도 수준이었고 이러한 서당에서는 어떤 교육을 주로 받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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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서당은 요즈음의 초·중등 단계에 준하는 '사설교육 시설'로 서당의 수업료는 강미(講米)·공량(貢糧)·학세(學稅)·학채(學債)·훈채(訓債) 등으로 불렀는데, 보통 서당의 강미는 신입생에게는 1년에 벼 반 섬, 그 이상의 학생들에게는 한 섬(10말)을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서당은 남자만 다녔습니다.

    서당에서는 훈장님이 아이들에게 천자문과 (천자문 책) 동몽선습을 가르쳤습니다.

    동몽선습​=박세무가 어린학생을 위해 유교문화와 삼강오륜의 중국과 우리나라 역사를 가르쳤습니다.

    삼강오륜=임금과-신하사이, 아버지와 -자식사이, 남편과 -아내사이, 어른과 -아이 사이, 친구와 -친구사이 관계에 반듯이 지켜야할 윤리적 강령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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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서당은 조선의 초등학교 정도 생각하면 됩니다.

    보통 7~15세까지의 아이들이 다니는 곳입니다. 서당은 거의 마을마다 있었기 때문에 쉽게 이용할 수가 있었어. 이곳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을 훈장님이라고 불렀습니다. 서당에서는 책을 한 권 다 읽으면, 기념으로 책거리를 했습니다. 책거리는 공부하느라 고생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수고하신 훈장님께 고마움을 표하기 위한 행사였답니다. 책거리 날이 되면, 부모님이 떡이나 엿 등을 준비해서 서당에 가져갔고, 훈장님께는 양식이나 땔감을 수업료 대신 드렸다고 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조선의 교육 기관, 서당 (천재학습백과 초등 사회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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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난몽구스218
    잘난몽구스21823.05.02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서당은 현재의 초등학교~ 고등학교에 대응되는 교육기관으로 주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고 서당의 주인이자 훈장이 아이들을 가르칩니다.

    학동은 남자가 대부분이었고, 여아들은 관직에 나갈수있는 시절이 아니었으므로 기초적인 문자만 배웠으며, 교육은 강독과 제술, 습자로 이루어졌으며 강독은 천자문을 시작으로 유합, 동몽선습, 사자소학, 추구 등 기초교육, 통감절요를 배워 한문 문리를 터득합니다.

    그뢰 명심보감, 삼강오륜, 근사록 등 기본 교양으로 가르치고 제술의 경우 오언절구, 칠언절구, 사율, 고풍, 십팔구시, 작문으로 이루어졌고, 습자의 경우 붓으로 글씨를 반듯하게 쓰는 해서를 주로 쓰게 했으며 단계적으로 행서와 초서로 나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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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각 마을에 설립된 초, 중등 단계의 사설 교육기관입니다.

    향촌 사회의 인간관계 예법, 글을 가르치기 위한 기관이며,

    입학생들은 주로 양반자녀들과 평민 자녀들이었으며,

    학습 방법으로는 주로 강독과 글짓기, 쓰기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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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6세기 후반에 서원이 성립되어 중등 교육을 담당하게 되면서 점차 서당은 초등 수준의 교육 과정을 담당하는 것으로 정착되었다. 서당은 처음에는 서원에 부속된 형태로 운영되었으나, 17세기부터 서원과는 상관없이 독자적으로 존재하는 교육 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출처:우리역사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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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서당은 요즈음의 초·중등 단계에 준하는 '사설교육 시설'로 서당의 수업료는 강미 공량 학세 학채·훈채 등으로 불렀는데, 보통 서당의 강미는 신입생에게는 1년에 벼 반 섬, 그 이상의 학생들에게는 한 섬(10말)을 받았다고 합니다.

    대부분 이와 같이 돈이나 곡식으로 지불했지만, 형편이 어려운 경우에는 식사를 대접하거나 빨래를 대신 해 주기도 했으며 간혹 땔감이나 의복으로 강미를 대체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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