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지하철을 타고 앉는것을 보면, 대부분 양쪽 끝 부분 자리부터 앉아서 가던데요.
사람들이 이렇게 앉으려는 심리는 어디서 비롯된 걸까요?
안녕하세요. 상냥한애벌래502입니다.
가운데에 앉으면 양쪽에 사람이 앉아 부딪치고 불편하지만 끝에 앉으면 한쪽만 사람이 앉으니 한결 편하게 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 없는 쪽으로 바짝 붙어 앉을 수도 있고 기둥을 잡을 수도 있구요.
지하철 끝자리에 앉으려는 이유는 끝자리에 앉으면 다른 사람들과 부딪힐 가능성이 적고, 개인적인 공간이 확보되어 편안하게 앉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도도한크낙새23입니다.
사람들이 밀집된 상황보다 그렇지 않은 상황을 더 좋아하기 때문으로 가정해볼 수 있습니다. 양 끝 자리는 다른 한 사람과 맞닿아 있지만 중간은 두 사람과 접촉해야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이를 피하려고 가장 자리를 선호하게 되는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