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달러 현상이 세계경제에 어떤 영향을 끼치나요?
지금 달러가 엄청 강세인데 이 상황이 지속되었을 때 우리 나라는 무역이나 경제 등에서 어떤 이익 또는 불이익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과거에도 지금처럼 달러 가치가 높았던 적이 있었을꺼 같은데 그 때랑 비교해서 알려 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는 대표적인 수출국가로 원자재 수입 등을 대부분
해외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강달러가 지속되면 제품생산단가가
올라가 어려움이 많은 기업이 대다수 입니다.
그리고 강달러 현상이 있을 때에는 보통 경제가 어려운 국면이 많기 때문에
수출의 강점보다 오히려 약점이 더 많이 노출되는 등 1997 IMF, 2008 금융위기 등
강달러 현상이 지속되었을 때 우리나라는 경제적으로 상당히 위축되었으니 참고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는 무역거래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경제구조로 환율 상승은 수입원자재 상승으로 이어지고 이는 소비자물가상승과도 연계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은 어느 시점에서나 올라가거나 내려가는데, 어느정도의 선을 지키면서 그것이 유지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현재의 강달러 장세는 한 국가의 사태에서 기인한 것이 아닌 글로벌 적인 현상으로 보여집니다.
원화가치가 낮아지게 된다면 일반적으로 수출은 유리, 수입은 불리하다고 말하지만 현재상황은 인플레이션을 동반한 달러 가치 상승 현상이 있기 때문에 수입원재료(원유, 원자재 등)에 대한 가격 상승 현상이 우리나라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수출적으로는 반도체 수출의 부진이나 중국의 도시폐쇄 등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어느정도 정상화가 되겠지만 현재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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