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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큰고니27
밝은큰고니2724.03.29

상어는 왜 계속 움직여야만 살 수 있다고 하나요?

상어는 다른 물고기와는 다르게 계속 물속을 움직여야만 살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요. 상어는 왜 계속 움직여야만 살 수 있다고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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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상어는 일반적인 물고기와 다르게 산소 공급을 위해서는 물을 아가미를 통해 몸속에 지속적으로 통과시켜야 합니다. 이 때문에 계속 움직여야 하죠.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상어는 수온과 산소 공급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해서 물을 통과시켜야 합니다. 물을 통과시키는 것으로 수온을 조절하고 산소를 공급받아야 하기 때문에 움직임이 필수적입니다


  • 상어가 계속 움직여야만 생존할 수 있다고 알려진 주된 이유는 그들의 호흡 방식 때문입니다. 많은 상어 종은 '수동적 확산'이라고 불리는 방법으로 호흡합니다. 이는 상어가 물을 아가미를 통과시켜 산소를 흡수하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과정입니다. 특히, 일부 상어 종은 물을 아가미로 끌어들이기 위해 계속해서 앞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이런 상어들은 입을 열고 수영함으로써 물을 아가미를 통과시키고, 이 과정에서 물속의 산소를 흡수합니다. 이러한 호흡 방식을 가진 상어들은 멈추면 아가미를 통해 충분한 양의 물이 흐르지 않아 산소를 제대로 얻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나 모든 상어가 계속 움직여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부 상어 종은 아가미 덮개(아가미를 덮고 있는 부분)를 움직여 물을 아가미로 펌프질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정지해 있거나 바닥에 누워 있으면서도 호흡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어들은 바닥 생활을 하는 종이 많으며, 대표적으로 간호 상어와 대부분의 무리상어가 이에 속합니다.

    요약하자면, 상어가 계속 움직여야 하는 이유는 그들의 호흡 방식과 관련이 있지만, 이는 상어 종에 따라 다르며 모든 상어가 계속 움직여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호 과학전문가입니다.

    상어가 하루 종일 헤엄쳐야 하는 이유는 첫째 숨을 쉬기 위해서 입니다. 아가미를 통과해 아가미가 산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둘째 가라앉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가라앉지 않게 하기 위해 계속해서 지느러미를 흔들며 헤엄을 쳐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상어가 계속 움직여야만 살 수 있는 이유는 호흡 방식과 혈액 순환 때문입니다. 다른 물고기들은 아가미를 통해 물을 빨아들여 산소를 추출하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만, 상어는 아가미가 몸 옆에 위치하여 물이 스스로 흐르지 않습니다. 따라서 상어는 계속 헤엄쳐 물을 아가미로 밀어 넣어야만 호흡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상어의 심장은 혈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근육이 약하기 때문에 혈액 순환을 위해 몸을 움직여야 합니다. 상어가 움직이지 않으면 혈액 순환이 멈추고 곧 죽게 됩니다. 따라서 상어는 호흡과 혈액 순환을 위해 계속 움직여야만 살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백상아리를 비롯한 상어에게는 아가미 뚜껑이 없어. 물고기들은 아가미 뚜껑을 움직여서 물을 빨아들인 다음 그 속에서 산소를 흡수해. 아가미 뚜껑이 없는 상어는 입을 벌린 채 헤엄을 쳐서 물을 빨아들여. 헤엄을 멈추면 산소를 빨아들일 수 없기 때문에 상어는 평생 헤엄을 쳐야 해. 상어에게는 부레도 없어. 부레는 물고기가 물속에서 뜨거나 가라앉게 조절하는 기관이야. 뜨고 싶으면 몸속 산소를 내서 부레를 부풀리고,가라앉고 싶으면 산소를 흡수하여 부레의 부피를 줄이지. 부레 덕분에 물고기들은 헤엄을 멈춰도 가라앉지 않아. 부레가 없는 상어는 가라앉지 않기 위해 계속 헤엄을 쳐야 해. 부레 대신 간에 지방을 많이 저장해서 몸을 가볍게 만들었지만 헤엄을 멈추면 가라앉고 말거든.

    출처 : 다락원 - 상어는 왜 평생 헤엄을 멈출 수 없을까?


  •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상어는 계속 움직여야만 살 수 있다는 말이 있지만, 이는 조금 오해된 개념입니다. 상어가 지속적으로 움직이는 이유와 그들의 독특한 생존 전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산소 공급: 상어는 다른 물고기와 달리 아가미를 갖고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상어는 아가미 슬릿을 통해 물을 흘려보내고 산소를 추출해야 합니다. 움직이지 않으면 물이 아가미 슬릿을 통해 흐르지 않아 산소 공급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활동적인 생활 방식: 상어는 사냥과 탐험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해야 합니다. 먹이를 찾거나 더 나은 서식지를 찾기 위해 움직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상어는 사회적 동물이며, 다른 상어와 소통하고 군집을 이루기 위해 움직입니다.

    수면 방식: 상어는 특이한 수면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과 달리 상어는 뇌를 완전히 꺼버리지 않고 반각성 무감각 상태에 들어갑니다. 이 상태에서 상어는 눈을 뜨고 주변 상황을 감지하면서 산소를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정지 시 문제: 상어가 너무 오래 움직이지 않으면 둔화되거나 호흡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일부 상어는 무의식적으로 움직이는 행동을 보이며, 이를 통해 산소를 공급받습니다.

    결론적으로, 상어는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살아남고 있으며, 움직이지 않으면 생존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부레는 물고기가 물속에서 뜨거나 가라앉게 조절하는 기관인데요. 뜨고 싶으면 몸속 산소를 내서 부레를 부풀리고,가라앉고 싶으면 산소를 흡수하여 부레의 부피를 줄이지. 부레 덕분에 물고기들은 헤엄을 멈춰도 가라앉지 않지만 부레가 없는 상어는 가라앉지 않기 위해 계속 헤엄을 쳐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상어가 계속해서 움직여야 하는 이유는 주로 호흡 방식과 관련이 있습니다

    많은 상어 종은 특히 큰 백상아리와 같은 종은

    물을 아가미를 통과시켜 산소를 얻는 수동적인 호흡 방식을 사용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물이 지속적으로 아가미를 지나가야 하며

    이 과정은 상어가 계속 움직임으로써 물을 아가미를 통해 끌어들이는

    반복적인 움직임에 의존합니다

    만약 상어가 움직임을 멈추게 되면 아가미에 충분한 물이 흐르지 않아

    산소를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없을뿐더러

    혈액으로 산소를 운반하는 데 필요한 적절한 수압을 유지할 수 없게 됩니다

    일부 상어 종은 바닥에 정지해 있는 동안 아가미를 움직여

    물을 통과시키고 산소를 얻는 능동적인 호흡을 할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상어들은 산소 흡수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선호합니다 또한 이러한 움직임은 상어가

    사냥과 경계 활동을 진행하는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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