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철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스포츠 투자가 올해 부각되었습니다.
호날두와 같은 스타급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면서 부각이 되었는데
이를 보는 관점을 크게 두가지로 보겠습니다.
하나는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서 중동국가들이 월드컵 유치, 엑스포 유치, 축구리그 활성화 등을 하는 것은 원유 생산 외에는 불모지인 국가에 새로운 지속가능한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입니다.
미국에서 라스베가스는 내륙의 사막지역이지만 카지노와 행사를 잘하는 도시로 만들어져서 관광지가 되었고, 두바이도 사막한가운데 멋진 건축물, 공항 등을 유치해 큰 도시가 되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국가들이 이런식의 발전을 꿈꾸고 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 비판적으로 보는 관점에서는 스포츠워싱이라고 합니다.
중동의 인권탄압, 남녀차별, 전제주의정권 등의 문제를 스포츠 이슈로 덮으며 이미지를 개선시키려고 속임수를 쓰는 것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