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 들어갔는데 , 누가 나를 싫어해라고 말하는건 진짜일까요??
안녕하세요.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데
애들이 조금씩 크고 말도 잘하게 되니까, 누구가 싫어한다, 선생님이 신경쓰지 않는다.
머 이런 애길 하게되는데 애들말은 다 믿으면 안되는거죠??
선생님께 상담요청을 해도 피드백을 안해주시니 , ,답답하네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누가 나를 싫어해'라는 말을 들으니 속상했겠습니다.
아이들의 발달 특성 중 자기중심적 사고는 어떤 상황에서 대부분을 본인이 유리한대로 해석합니다.
타인조망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상황은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통해서 해결하는 것이 현명해 보입니다.
아이 스스로도 새학기가 시작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유치원에 아이들이 워낙 많다 보니 선생님들께서 일일이 다 하나하나 케어해주고 신경써주시는게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다만 아이가 속상했을테니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주시고 자기를 싫다고 한 친구에게 당분간은 가까이 가지 말고 떨어져 지내는 걸 이야기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서로 성격이 맞지 않은 아이들끼리 굳이 친하게 지내라고 조언을 해주시거나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 자체가 아이들에겐 이미 스트레스로 다가가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있어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요인이있을수있습니다
싫어한다는것보다는 무언가 자신의 욕구와 맞지 않거나 불안 걱정등의 표현일수도 있습니다
원에서 별다른 요인이없다면 우선은 조금더 지켜보셔도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대화를 통해 아이에게 원인이 있는 것인지 전후사정을
확인해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아이의 입장이 충분히 이해되는 경우
유치원측에 상담하여 현명하게 대응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