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왜 색깔이 다양하나요?
하늘색, 보통 파란색이잖아요.노을이 질 땐 주황빛, 빨간색 또 어떨땐 보라색 핑크색인데 매번 색이 다르게 보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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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과학전문가입니다.
빛의 산란 때문입니다. 주로 파란색을 띄게 되는데 이유는 태양 빛이 대기를 뚫고 우리에 도달하게 되는데 이때 대기중에서 여러 성분들 때문에 빛이 바로 도달하지 못하고 원자들과 충돌을 일으켜 빛이 산란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러한 빛중에서 우리눈에 보이는 영역을 가시광선이라고 하는데 빨주노초파남보 순서로 구성됩니다. 여기서 빨간색 부분과 빨간색 보다 더 왼쪽 부분은 적외선 이라고 해서 높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 빨간색 부분은 원자에 의해 산란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보라색 부분과 보라색보다 더 오른쪽 부분은 적외선 이라고 해서 에너지가 상대적으로 낮아 빛에 의해 산란이 일어납니다. 산란이 일어난다는건 빛의 방향이 바뀐다는 것인데 보라색 부분이 산란이 일어나서 우리눈에 보이게 되는 것인데 보라색은 눈에 보이지 않는 적외선 근처라 잘 보이지 않고 보라색 옆에 있는 파란색 부분이 우리눈에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노을과 같은 색깔은 저녁이나 새벽에 관찰이 되는데 이때는 햇빛이 뜨기전이라 대기가 두껍기 때문에 푸른빛이 산란이 먼저되고 남아있는 붉은색이 산란이 되기 때문에 우리눈에 붉게 보입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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