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처럼 아무것도 안하고 앉아있는데, 달리기를 한 것처럼 계속 심장이 빨리 뜁니다. 이 느낌이 너무 기분이 나빠서 정신이 나갈 것 같아요. 원래 어릴 때부터 스트레스를 받으면 과호흡이 왔고, 스트레스 받을 문제가 있으면 몇십분씩 숨이 잘 쉬어지지 않을 때가 있긴 했는데.. 이렇게 심장이 빠르게 계속 뛰는 건 또 요즘이 처음입니다. 그냥 스트레스 때문일 수도 있다는 말에 견뎌보려고 했는데, 정신이 나갈 것 같아서 가만히 있을 수도 없고 이제 숨도 막 벅차옵니다. 대체 왜 이러는 건지 병원을 가야하는 걸까요?.. 혹시 아는 정보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참고로 저는 어릴 때부터 스트레스를 받으면 과호흡과 흉통이 같이 오고는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