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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멋돼지85
심심한멋돼지8522.02.14

자율신경계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나이
17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요즘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더니 심박수가 너무 빨리뛰고 심장이 쿵쿵거리고 일어날때 앞이 깜깜하고 어지럽습니다. 그럴때는 머리도 아프고 심박수가 심하게 뛰곤 합니다. 원래는 심장이 뛰는걸 못느꼈는데 갑자기 가만히 있어도 심장이 터질듯이 쿵쿵 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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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는 불안 혹은 공항 장애의 증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심하고 야간에 불면증이

    지속되는 경우, 각성하려는 효과로 인해 교감 신경이 과항진하여 심장이 과도하게 빨라질 수

    있으며 혈압이 일시적으로 오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 반응이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필요하며 충분한 숙면을 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간혹 갑상선기능항진증이나 실제 부정맥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지만 나이를 고려했을 때

    이보다는 스트레스로 인한 반응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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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자율신경계의 문제라기 보다는 과도한 스트레스에 의해 유발된 증상들이라 생각됩니다. 두통이나 가슴 두근 거림 모두 스트레스에 의해 교감신경이 항진되면 나타나지요. 스트레스를 잘 풀어보심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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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심장이 빨리 뛰는 심계항진이 있다면 경우에 따라 해당 증상이 나타납나다. 심계항진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 가능하지만 하루 중 카페인 섭취량이 많지는 않은지 먼저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심계항진 및 어지러움증이 존재한다면 내과에 방문해 심전도 및 기본적인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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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심리적, 정신적 원인에 의해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상기 증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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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시는 증상은 비특이적이기 때문에 특정한 원인이나 질병을 의심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증상이 병적인 상태로 보이지는 않고 스트레스로 인한 일시적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기 때문에 경과를 지켜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있는 만큼 관련하여 정밀 검사를 받고 정확한 상태 파악을 희망하신다면 심장혈관내과 진료를 보시고 필요한 검사 및 결과에 따른 치료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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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은 말씀하신 대로 스트레스, 수면부족 등의 상황에서 일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이지만 그 증상이 지속된다면 부정맥의 가능성 역시 있겠습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심장내과에 내원하여 상담을 받아보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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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2.15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자율신경계 자극은 빈맥과 두통 그리고 혈압변화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경감하고 이완하는 방법으로 증상호전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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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권준구 의사입니다.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을 심계항진(palpitation)이라고 합니다.

    불규칙하게 뛸 수도 있고, 규칙적으로 뛰나 빠르게 뛰는 상태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부정맥을 의심 해 보아야 하며, 그 외 심리적 요인이나 기저질환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원인 부정맥으로 심방빈맥, 심방조동이나 세동, 발작성 상심실성빈맥, 심실빈맥등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긴장한 상태라거나 신체적으로 컨디션이 매우 나쁜 경우에도 발생 할 수 있구요.

    부정맥 진단을 위해서는 증상이 있을 때 심전도 검사를 해 보아야 합니다.

    문제는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돌발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지므로 진단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진단을 위해 24시간 심전도를 반복적으로 시행 하기도 합니다.

    초음파 검사도 시행 해 보아야 하고요

    걱정이 되시고 진단을 해야 한다면

    검사가 가능한 2차 혹은 3차병원 심장내과로 내원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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