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교에서는 사후세계를 어떻게 표현하고 있나요?
기독교는 사후세계를 성경등에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유대교에서는 기독교와 달리 어떻게 사후세계를 표현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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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유대교에서는 사후 세계가 없거나 애매합니다. 부활을 믿지만 죽은 이후 다시 살아나는 것이지만 엄밀하게 사후 세계는 아닙니다.
유대교에서는 천국과 같이 지옥의 개념도 불투명합니다. 구약에서도 사후 세계라든가 내세라는 발상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예수를 구세주로 보는 기독교와 다르게 유대교에서는 예언자 정도로 생각합니다. 유대교는 천지만물의 유일신 '야훼'를 신봉하면서, 스스로 신의 선민임을 자처하며 구세주의 도래 및 그의 지상 천국 건설을 믿습니다. 따라서 유대인은 천국이 이 세상에 있으며, 현세 지향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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