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한 폐렴에 대해 질문합니다.

Question

안녕하세요 한달전에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심하진 않은 기침과 가래를 아직도 달고 살고 있습니다.

나오기전에 폐렴 판정을 받았는데요 잘 낫지가 않네요 혹시 증세가 평생 갈까요? 폐렴을 처음걸려봐서 걱정이 많이되네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지식답변자 양은중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증세가 평생 가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후유증은 남을 수 있습니다.

폐에 상처가 생기는 후유증이 남기 때문에

폐에 관련된 후유증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꾸준한 치료를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폐 농양이란 폐에 염증이 생겨 주변 조직이 감염된 상태를 말합니다. 이는 폐조직 세포가 죽어 폐 안에 구멍이 뚫리고 거기에 주머니 형태로 고름이 차 있는 상태입니다. 농양이 가장 잘 형성되는 부위는 우측 하엽의 상분절이나 우측 상엽의 후분절입니다. 좌측 폐보다 우측 폐에 농양이 생기는 경우가 더 빈번합니다.

폐 농양은 폐렴의 합병증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의식이 없는 사람이 호흡할 때 감염된 물질을 흡입하여 생기기도 합니다. 두부 손상, 마취, 알코올이나 진정제 중독으로 의식이 없을 때 흡인의 가능성이 높아 특히 위험합니다. 구강 위생이 좋지 않은 경우도 폐 농양의 위험 요인입니다. 균혈증에 의한 폐 농양은 보통 피부 열상, 연부 조직 감염, 주사제 약물 사용 등을 통해 혈액 내로 침입한 황색 포도상구균에 의해 발생합니다. 이는 흔히 다발성이며, 면역이 억제된 환자에게 주로 발생합니다.

폐 농양의 치료 방법으로는 항생제 투여가 있습니다. 항생제는 처음에 대부분 정맥 주사로 투여하지만, 증상이 호전되면 경구 약제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항생제는 증상이 사라지고 영상 검사에서 폐 농양이 좋아질 때까지 계속 투여합니다. 보통 3~6주 정도의 기간이 필요합니다. 호전 속도에 따라 그 이상의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약물 치료를 시행하면 대부분은 경과가 좋습니다. 하지만 호전이 없거나 치료가 어려운 경우에는 경피적 배농 혹은 수술적 절제를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출처 - 서울아산병원

Answer 3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영지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이탈리아 연구진에 따르면 코로나 감염 이후 환자의 약 88%가 1개 이상의 증상이 지속되는 후유증 상태, 이른바 만성 코로나를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염 이후 2~3주 정도 경증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2개월 이후에도 심한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1.만성피로와 집중력 저하

2. 조기치매 유발 섬망증

3. 폐 손상으로 인한 호흡곤란

4. 심장이상과 동맥경화

5. 탈모와 코로나 발가락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Answer 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폐렴의 상태에 따라서 항생제를 먹을수도, 아니면 증상조절만 할 수 있습니다.

주치의와 잘 상의해서 치료 잘 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Answer 5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중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코로나 감염 후 생기는 폐의 손상은 시간이 지나도 복구가 어렵습니다. 소아에서 급성호흡곤란 증후군으로 인공호흡기를 단 환아의 폐상태와 비슷한데 이런 손상된 폐는 아이가 자라 정상 폐조직이 자라서 증상이 완화되는 것이지 손상된 조직이 복구되어서가 아닙니다. 무증상자에게도 이러한 증상이 관찰되므로 반드시 백신접종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