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CLA는 슿랩 딜레이를 166ms에 고정해 놓고 쓰는건가?

말그대로.

CLA는 슿랩 딜레이를 166ms에 고정해 놓고 쓰는건가?

입니다.

전설의 엔지니어 Chris Lord Alge 님이 믹스할때, 슬랩백딜레이를 166ms에 고정해 놓고 쓰는거 같던데. 게다가 CLA님이 만든 CLA EPIC 에서도 166이 기본으로 되어 있더라고. 1/16 비트를 쓰는건지. 고정해두고 쓰는건지. 궁금해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준연 전문가입니다.

    짧게 답부터 드리면:

    👉 CLA가 슬랩백 딜레이를 항상 166ms로 “고정”해서 쓰는 건 아닙니다.

    👉 다만 “자주 쓰는 기본값(출발점)”으로 160~180ms대를 즐겨 쓰는 건 맞아요.

    🎛 왜 하필 166ms인가?

    166ms는 음악적으로 보면 애매한 숫자가 아니라:

    * 대략 ♩=90 BPM 기준 1/16 딜레이

    * 또는 느린 곡에서 자연스러운 슬랩백 구간 (120~180ms)

    👉 즉,

    **리듬에 딱 붙기보다는 “살짝 어긋나면서 두께를 만드는 시간”**입니다.

    🎧 CLA 스타일의 핵심

    Chris Lord-Alge 스타일을 보면:

    * 딜레이를 “리듬 효과”로 쓰기보다

        👉 보컬을 두껍게 만드는 도구로 사용

    그래서 특징이 이렇습니다:

    * 템포 싱크 안 맞추는 경우 많음

    * ms(밀리초) 기준으로 직접 세팅

    * 항상 비슷한 범위 사용 (대략 140~180ms)

    👉 그래서 166ms가 “기본값처럼” 보이는 것

    🎛 Waves CLA Epic에서 166ms인 이유

    이건 거의 의도적인 설계입니다:

    👉 “CLA가 자주 쓰는 sweet spot을 기본값으로 박아둔 것”

    즉,

    * 무조건 그 값 쓰라는 게 아니라

    * “여기서 시작해라”라는 의미

    ⚠️ 1/16 박자로 고정해서 쓰는 거냐?

    👉 ❌ 아닙니다

    CLA는 오히려:

    * BPM 싱크보다

        👉 귀로 맞추는 스타일

    그래서:

    * 같은 곡에서도

    * 보컬마다 미묘하게 다르게 씁니다

    🎯 실전 기준으로 이해하면

    슬랩백 딜레이는 이렇게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구간 느낌

    80~120ms 더블링 느낌 (붙음)

    130~180ms 👉 CLA 스타일 슬랩백

    200ms 이상 딜레이 느낌 확 남

    👉 166ms는 “딱 가운데 sweet spot”

    🔥 실제로 써보는 방법 (추천 세팅)

    기본 CLA 느낌

    * Time: 150~170ms

    * Feedback: 0~10%

    * Mix: 아주 작게 (10~20%)

    * EQ: 저음/고음 컷

    👉 핵심:

    “들리면 안 되고, 빠지면 허전해야 정상”

    💡 중요한 포인트 하나

    CLA 믹스에서 중요한 건 “166ms”가 아니라:

    👉 항상 비슷한 레퍼런스 값을 가지고 빠르게 판단하는 것

    입니다.

    그래서:

    * 166ms = 공식 ❌

    * 166ms = 출발점 ⭕

    🎯 한 줄 정리

    👉 CLA는 166ms에 ‘고정’이 아니라, 그 근처를 ‘기본값’으로 쓰고 귀로 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