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먼저, 직관적으로 저항의 병렬연결시 저항의 면적이 늘어나는 효과로 저항값이 줄어듦을 알 수 있습니다.
저항 R=ρ l/S(ρ: 비저항, l: 저항의 길이, S: 저항의 단면적)이와 같이 쓰여짐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길이가 길수록 저항이 크고, 단면적이 넓을수록 저항이 작죠.
우리는 저항의 병렬연결로
R1
R2
와 같은 연결상태이므로 면적이 늘어나는 효과를 보기위해서는 R=ρ l/S의 S가 늘어나는식으로 더해주어야합니다. 즉, R을 역수해서 더하면 면적이 늘어나는 효과이죠. 즉, 1/R=1/R1+1/R2 와 같은 관계가 됩니다.
이제는 엄밀하게 따져보겠습니다.
병렬 연결에서는 전류가 나눠들어가는것을 이용하면됩니다.
R1
R2의 저항으로 병렬연결 되었을 경우 양단에 걸리는 전압은 동일하게 V이며 전체전류 I가 각각 나눠져 들어가게됩니다.
R1에는 I1이, R2에는 I2가 흐르게 되죠. 그리고 I=I1+I2입니다.
각각의 저항에서 옴의 법칙을 사용하면,
V=I1 R1
V=I2 R2
를 얻으며, 합성 저항을 R이라고 두었을 때에는 V=IR을 얻게 됩니다.
여기서 I=I1+I2를 이용하고자하면,
I=V/R
I1=V/R1I2=V/R2
이기 때문에,
1/R=1/R1+1/R2 를 얻게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준혁 과학전문가입니다.
I=V/R, 즉 R=V/I 입니다.
병렬저항에서 각 저항에 걸리는 전류의 합은 병렬 회로전체와 동일하니, I1 +I2 =I 관계를 세울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병렬구조에서 두 저항에 걸리는 전압은 동일하므로
V = V1 = V2 입니다.
따라서,
V/R = V1/R1 + V2/R2 관계가 되고,
V를 나눠주면,
1/R = 1/R1 + 1/R2 관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압은 전기적 위상차(전위차)이므로 저항 양 끝의 위상만 달라지고, 전선으로만 연결된 부위는 동일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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