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는 관우에게 왜 적토마를 선물한 것인가요?
조조의 입장에서 보면 관우는 유비의 충직한 장군이고
언제든지 떠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음에도
명마라고 알려진 적토마를 선물했습니다
조조가 관우에게 적토마를 선물하게 된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조조에 관련된 기록에서 적토마를 선물하게 된 배경 같은 것이 기록된 사료들이 존재하는지,
존재한다면 어떤 이유로 적토마를 선물하게 된 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국지 연의에 의하면
원래 동탁의 소유였으나 여포를 회유하기 위해 미끼로 주어졌는데, 여포는 이에 감격하여 의부 정원을 살해하고 동탁의 수하로 들어갔습니다. 뒷날 여포가 조조에게 생포되어 죽은 후, 조조가 소유하고 있다가 다시 관우에게 주었습니다. 이후 관우와 함께하다가 관우가 마충에게 생포되어 죽은 후 마충의 소유가 되었으나 먹이를 거부하고 관우를따라 죽었다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조는 관우의 마음을 얻기 위해 잦은 잔치를 열고 적토마를 비롯해 수많은 금은보화를 선물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물질로는 살 수 없는 것이 관우의 마음이기에 관우는 유비가 하북에 있다는 소식을 듣자 곧바로 조조를 떠난다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그것은 정사삼국지엔 없는 내용입니다정사삼국지에서 적토마가 나오는건
"여포가 적토라는 말을 타고 해자를 뛰어 넘었다" 라는 한줄 뿐이고
동탁이 여포한테 줬다느니 조조가 관우한테 줬다느니 하는건
전부 연의의 창작입니다.
일단 연의에선 조조는 인재등용에 미친 자이며 관우는 만능형 최고급 인재라서
조조가 관우 등용시도 하느라 선물한거라고 설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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