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동탁의 소유였으나 여포를 회유하기 위해 미끼로 주어졌는데, 여포는 이에 감격하여 의부 정원을 살해하고 동탁의 수하로 들어갔습니다. 뒷날 여포가 조조에게 생포되어 죽은 후, 조조가 소유하고 있다가 다시 관우에게 주었습니다. 이후 관우와 함께하다가 관우가 마충에게 생포되어 죽은 후 마충의 소유가 되었으나 먹이를 거부하고 관우를따라 죽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조는 관우의 마음을 얻기 위해 잦은 잔치를 열고 적토마를 비롯해 수많은 금은보화를 선물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물질로는 살 수 없는 것이 관우의 마음이기에 관우는 유비가 하북에 있다는 소식을 듣자 곧바로 조조를 떠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