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태열은 아기가 태어난 후 2~4개월째에 나타나는 알레르기성 피부 질환으로, 아토피성 피부염의 일종입니다.
생후 6개월 미만의 영아에게는 아토피 피부염이라는 진단을 잘 내리지 않기 때문에 태열이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태열의 발병 원인은 아직 확실히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원인, 면역학적 반응,
피부 보호막 이상 등이 주요 원인으로 여겨집니다.태열은 피부가 건조해지면 더 심한 가려움증이 느껴집니다.
따라서 아기가 있는 방안의 온도와 습도를 약 50~60%로 항상 적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수시로 로션이나 크림을 발라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오일을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아기가 가려움에 피부를 긁지 않도록 손톱을 짧게 깎아주고, 손 싸개를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