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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만보
슬기로운만보22.12.09

왜 술을 먹을 때 타이레놀을 먹으면 안되나요?

나이
23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안녕하세요. 사람들이 술 먹을 때 타이레놀을 먹으면 안된다고 하던데 왜 그런 건가요?

혹시나 먹게 되면 부작용이나 큰 문제가 있는건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음주 전 후 타이레놀을 먹게 되면 심한 간독성 물질인 NAPQI가 생기기 때문에 절대 드시면 안됩니다.

    음주 전 후 24시간은 타이레놀 드시면 안됩니다.

    두통이 너무 심해서 진통제를 드셔야 한다면 약국에서 약사와 상담 후 이부프로펜 한알 정도 드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타이레놀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 진통제로 아세트 아미노펜의 경우 알콜과 작용하는 경우 간독성이 있어 음주전후에는 절대복용하시면 안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음주후 타이레놀을 복용하시면 간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알코올과 간독성을 띄는 타이레놀 대사물질은 동일한 간효소에의해 대사되는데

    알코올이 체내에 있는 경우 간독성의 타이레놀 대사물질이 대사되지 못해

    간손상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타이레놀의 아세트아미노펜은 간에 대한 독성이 심하기 때문입니다. 위장 장애 등이 덜한 대신에 간 독성이 있으므로 알코올 섭취로 인하여 간 기능이 저하된 상태에서 같이 먹게 되면 심각한 간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기간에 나타나지 않겠지만 현재와 같은 습관이 누적되면 발생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술과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은 모두 간에서 대사되어 분해됩니다. 이때 술에 의해 2E1이라는 효소의 작용시간이 늘어나고 타이레놀이 NAPQI라는 간독성물질로 대사 됩니다.

    때문에 간손상의 위험이 있어 복용하시면 안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강희 약사입니다.

    타이레놀은 간에서 대사되는 의약품입니다. 그런데 알코올로 인해서 간의 대사능력이 감소하면 타이레놀을 대사시키는 과정에서 독성물질이 발생하게 됩니다. 독성물질은 간에 영구적인 손상을 일으킬 수 있고, 간손상은 심해지기 전까지는 티가 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음주 후에는 타이레놀 복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술에 의해 타이레놀의 대사체 중 간독성이 큰 대사체의 생성이 늘어납니다. 반복되면 간수치 증가, 간염 등을 유발하니 타이레놀은 음주 후 복용하시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