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나면 눈물부터 나는데 뭐가 문제일까요ㅠ

저는 인간관계에서 화가 나거나, 갈등상황이 생기거나, 억울하거나, 서운하거나 등 이러한 상황에서 눈물부터 나옵니다.. 제가 잘못한것도 아닌데 눈물이 나는 경우가 많아요ㅜㅜ 그래서 말을 조리있게 잘 하고싶어도 눈물밖에 안나니 말도 제대로 못하는데 어떻게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도 질문자님처럼 저런 상황들이 생기면 눈물부터 나요 그래서 나 자신이 너무 답답하더라고요. 근데 이게 화나도 울지 말아야지! 하고 마음먹는다고 바뀌지는 않더라고요ㅎㅎ 대신 생각할 시간이 생긴다면 좀 진정을 하면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충분히 전달 할 수 있었어요. 만약에 그 상황에서 생각할 시간이 주어진다면 감정을 잘 추스리고 상대방에게 내가 화나고 속상한 이유 등을 잘 전달하는게 중요한 거 같아요. 눈물 먼저 나오는 같은 처지를 가진 사람으로서 해줄 수 있는 조언은 이거뿐이지만 너무 스스로 답답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고, 눈물이 먼저 나온다는 건 그만큼 크게 감정을 잘 느끼는 사람이라는 뜻이기도 하니까요. 조금씩 감정 정리하는 연습을 하다 보면 분명 언젠가는 저런 상황들이 생겨도 전달하고 싶은 말을 잘 할 수 있을 거예요! 같이 힘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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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몽!! 저도 비슷해요 ㅠ 가족이랑 싸우면 눈물부터 나서 할말을 못합니다ㅠ 성향이 감정형이고 갈등을 너무 싫어해서 억울한 일 있어도 갈등자체를 싫어하다보니 그냥 말자 하고 넘어갈 때도 많아요. 잘못됐다고는 생각 안해요. 그냥 타고난 성향일 뿐이죠~ 구구절절 잘잘못을 따지는게 피곤하기도 하구요. 성향이 그런거니 너무 스트레스 받거나 나는 왜 이럴까 생각 안하셔도 될 거 같아요^^

  • 화가 나거나 억울할 때 눈물이 먼저 나는 건 감정이 크거나 긴장 상태에서 몸이 자동으로 반응하는 경우라서 흔하게 나타날 수 있어요. 억지로 참으려고 하기보다, 그 순간 바로 말하려 하기보단 잠깐 숨을 고르고 “지금 감정이 올라와서 정리하고 말할게”처럼 시간을 버는 습관을 들이면 도움이 돼요. 그리고 평소에 혼자 있을 때 상황을 떠올리며 말 연습을 해보면 실제 상황에서 눈물이 나도 말이 더 정리되기 쉬워요. 감정 반응이라서 완전히 없애기보단 조절하는 연습이라고 생각하는 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