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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에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에

블랙홀은 어떻게 연구 되어 지나요 ??

블랙홀에 들어간 것들은 아무것도 다시 못 돌아 온다고 알고 있는데.

이렇게 정의 내려진 이유는 뭐가 있나요 ??

누군가 들어 가보거나 하진 못했을거 같은데..

블랙홀 근처에 가면 빨려 들어 가는거 아닌가요..??

블랙홀의 연구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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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위대한거북이239
      위대한거북이239

      블랙홀은 멀리서 망원경으로 촬영을 해서 연구됩니다.

      블랙홀은 중력이 매우 강해 주변 물질과 빛을 모두 흡수합니다.

      그래서 직접 촬영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그렇지만 블랙홀이 물질, 빛을 빨아들일 때 막대한 에너지가 방출됩니다.

      즉, 이 에너지 흐름을 촬영하면 그것이 블랙홀의 윤곽이라고 판단할 수 있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별들은 중력때문에 수축하려는 힘과,

      중심부에서 핵융합이 일어나서 뜨거운 열이 우주 공간으로 나가려고 하는

      팽창에너지가 평형을 이루는 곳에서

      그 크기가 유지 됩니다.

      그러다가 팽창에너지가 너무 크면 폭발하기도 하고,

      수축에너지가 크면 수축하기도 하죠.

      초신성은 팽창에너지가 더 큰 경우이고,

      블랙홀은 수축에너지가 더 큰 경우입니다.

      블랙홀은 핵융합을 하지 않으므로, 팽창에너지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수축에너지만 있을 텐데, 어째서 그 크기가 유지 되는 걸까요?

       

      원자보다도 더 작은 소립자, 중성자, 양성자, 전자를 쪼개면,

      현재 발견된 소립자만 해도 대략 2200여개나 된다고 하네요.

      맛에 관여하는 소립자는 현재 발견 된 상태여서

      많은 합성착향료를 개발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소립자들 중에는 암만 눈씻고 찾아봐도

      블랙홀의 잡아 당기는 힘을 버틸만한 소립자는 없었습니다.

      아직 발견되지 않은 소립자 중에 블랙홀의 힘도 버텨낼 수 있는 소립자가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고, 질량과 인력(잡아당기는 힘)을 발생시키는 소립자가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죠.

       

      블랙홀 힘에도 벼텨낼 수 있는 소립자를 발견한다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태양의 중력에도 버텨낼테니까요.

      또, 질량과 인력을 발생시키는 소립자를 발견해서,

      질량과 인력을 조절할 수만 있다면, 원하는 곳에 아주 강한 질량체를 발생시켜서,

      그 주위의 공간의 곡률을 이용하여 워프이동까지도 가능해 지게 됩니다.

       

      이런 신기술 개발 가능성을 두고 연구하지 않는 다는 것은 진보적이지 못한 일이죠.

       

      이렇게 득이 될 가능성도 있고, 또 인간의 호기심도 있겠고,

      그 두가지가 적절히 섞여 연구하게 된 것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