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처가 성격은 좀 소심한 편인데 최근에는 밤과 새벽에 다리에 쥐가 자주 생겨요. 저도 그 상황에서 발바닥을 가슴쪽으로 들어서 조치를 하는데
저의 처가 성격은 좀 소심한 편인데 최근에는 밤과 새벽에 다리에 쥐가 자주 생겨요. 저도 그 상황에서 발바닥을 가슴쪽으로 들어서 조치를 하는데 이젠 쥐가 풀리는 시간도 길어지는데 이런 경 우 원인과 아떤 조치를 받아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혹시 낮에 오랜 시간 서 있거나 걷는 것은 아닌지요? 보통 낮에 다리 근육에 무리를 하게 되고, 충분히 풀어주지 않은 상태에서 밤에 쥐가 잘 생기게 됩니다. 만약 낮에 무리를 하는 상황이라면 미리 다리 근육을 마사지나 스트레칭으로 풀어주시고 주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다리에 쥐가 나는 것은 하지 정맥류와 같은 혈액 순환 장애, 과사용으로 인한 근육의 과긴장, 전해질 부족으로 인한 경련, 허리 디스크 탈출이나 신경 주행 과정에서 발생한 신경의 손상 등이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가 의심된다면 흉부외과에서 진료를 보시면 되겠으며 디스크 탈출이나 주위 조직으로 인한 신경 눌림이 의심된다면 정형외과, 신경외과, 통증의학과에서 진료를 보시는 것이 권장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소심한것과 지금의 증상과는 연관이없어보입니다.
자다가 쥐가나는것은 최근 긴장을 많이하고 있던가 무리를 한경우 그럴수가 있습니다.
다른 건강상의 문젠 없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종아리에 쥐가 나는 원인은 근육의 과사용, 탈수, 염좌, 한 자세로 오랫동안 있기 등이 알려져 있으나 대부분 경우에는 명확한 이유를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 하루가 지나도록 해당 증상이 있다면 신경쪽이 압박이 되거나 혈관이 좁아진 문제는 없는지 병의원에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여성의 경우, 경년기 이후에 여성호르몬 저하는 여러가지 증상을 느낄 수 있는데
쥐가 나는 것도 관련이 있으며 혹은 칼슘과 마그네슘이 부족할 때 신경이 예밈해지고
쥐가 자주 나타나게 되어 이를 포함한 영양제를 드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자기 전에
충분이 물이나 음료수를 드신 후 영양을 보충하는 것이 좋으며 서있거나 일을 많이
하는 경우, 자기 전에 다리를 마사지 해주고 이불을 통해 다리를 들고 주무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시는 증상은 하지불안 증후군의 증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불안 증후군은 원인은 명확히 알 수 없지만 수면 중에 발생하는 다리의 저린 느낌, 통증 등을 특징으로 합니다. 관련하여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위해서는 우선 신경과 진료를 보시고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대부분 약물 치료 등으로 증상이 많이 호전됩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이런 경우를 야간 다리 경련이라고 하는데, 자는 동안에 발생하며 종아리 뿐 만아니라 허벅지나 발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원인은 명확하게 밝힐 수 없지만, 격한 운동에 의한 근육 무리, 수분 부족으로 인한 전해질 결핍,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서 등의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베타차단제·베타수용체자극제·콜린작용제·칼슘채널차단제·이뇨제·지질강하제 등 일부 약물,
당뇨병·신장질환·간질환 등도 원인으로 꼽히며, 과도한 음주와 카페인 섭취도 수분 손실을 촉진해 경련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기전 다리근육의 충분한 스트레칭을 시행해 주신후 수면에 드시는것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지속된다면 하지정맥류 등도 의심해 보셔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원인의 가능성이 있는 하지정맥류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하지정맥류가 나타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족력, 과체중, 운동부족 오랫동안 서 있거나 앉아 있는 경우, 흡연 등이 하지정맥류의 위험을 증가 시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남자보다 여자에게 좀 더 흔하고 특히 임신 했을 때 하지정맥류가 나타나기도 하는데 대개는 출산후 1년이내에 정상으로 회복됩니다.
일단 하지정맥류가 오면 다음의 현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정맥 판막 부전의 증상으로 하지의 동통, 경련통, 피로감, 둔통, 자통, 작열감, 무거움 등이 있습니다.
근골격계, 신경계, 동맥계 등의 장애에 의해서도 발생 가능하므로 전문가와의 상의가 필요합니다.
치료법은 비수술적인 요법과 수술적인 요법 두가지가 있습니다.
1. 비수술적인 요법
1) 보존적 방법: 정맥 순환개선제, 의료용 압박스타킹 등이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 혈관 경화요법: 정맥내에 경화제를 주입하여 정맥벽을 손상하여 섬유화반응과 혈전을 유발하여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2. 수술적인 요법
1) 절개수술: 문제가 되는 정맥류성 혈관을 직접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2) 레이저수술: 혈관내에 레이저 광섬유를 삽입하여 1200도의 열을 발생하여 혈관을 태워서 폐쇄시켜 역류를 차단하는 원리입니다.
3) 고주파수술: 혈관내에 고주파 카테터를 삽입하여 120도의 열을 가하여
혈관의 변성을 유발하여 폐쇄시켜 차단하는 원리입니다.
4) 베나실: 시아노아크릴레이트라는 생체 접착물질을 역류 혈관내에 주입하여 순간적으로 폐쇄하여 치료합니다.
5) 클라리베인: 정맥 내막에 기계적인 자극 손상을 유발하여 혈관의 섬유화 폐쇄를 유도하여 치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