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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범한애벌래53
비범한애벌래5322.09.01

어릴때 너무 이쁘다고 항상 침대에 끼고 잤네요. 지금도 4년때 되어가지만 제 옆자리에서만 자네요 따로 잘 수있게 고쳐주고 싶은데 고칠 수있을까요

나이
3년10개월
성별
암컷
몸무게
2.92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말티즈
중성화 수술
없음

따로 자려고만 하면 문을 박박긁어요 소리를 낸다거나.

따로 재울 수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지금도 찰싹 붙어있네요 어릴때 고쳐줘야 한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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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우선 강아지와 같이 잠을 자는것은 잘못된 행동이나 해서는 안될 행동이 아니기 때문에

    "고쳐준다" 라는 말 자체가 사실 어울리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미 알거 다 아는 강아지에게 앞으로는 따로 자자고 하는것은 교정이나 훈련이라기 보다는

    강요에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결국 보호자분 방앞에서 방으로 들어오려고 하는것을 무시하여

    최종적으로 그친구가 마음 깊은곳에서부터 "포기" 하게 하는것이 유일한 방법이겠지요.

    자기 방이나 우리에 대한 좋은 기분을 심어 주는것이 동무이 될 수 있지만

    결국 보호자분의 품에서 자던 좋았던 기억을 다시는 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체념시키는것 뿐 방법은 없습니다.

    뭐 보호자분 품에서 자는게 그닥 썩 좋은 기억이 아니었다면 빨리 바뀌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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