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가 되려는데, 수어교육(초•중급)을 받으면 좋나요?
전문대학 사회복지과에 다니고 있고 진로로 대학 졸업 후 사회복지사를 생각하고 있는데, 수어를 배우고 싶어서 수어전문교육양성(초•중급)을 이수하고 있습니다. 위 교육을 이수하면 사회복지사가 되거나 활동을 할 때 도움이 되나요?
졸업 후 사회복지사 쪽으로 진로를 생각하고 있는데 수어를 배우는 것이 도움이 되는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수어는 청각장애인과의 소통이 필요한 현장에서 매우 유용한 역량을 인정 받을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이 사회복지사로써 수어 관련 자격증이 있다면 취업시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청각장애인 대상 서비스에 직접 활용이 가능하며 다문화 통합복지 시대에 필요한 역량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현재 수어관련 시설에 재직중인 사회복지사입니다.
사회복지 전공자로서 다른 영역의 자격을 갖춘다면 당연히 좋습니다.
아시다시피 사회복지 분야는 매우 다양해서 많은 분야를 경험하면 본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장애인복지분야에서 일을 하실때 수어를 조금이라도 아시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막상 청각장애인을 만나서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보다 전문적인 수어교육이 필요하기 때문에
실무적으로 도움이 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또 취업이나 이력에 큰 도움은 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사회복지사입니다.
사회복지사로써 수어를 배우게 되면 농아인관련 분야에 취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사회복지 기관에서 농아인들을 접할때 소통할 수 있기 때문에 이로운점이 많습니다. 다만, 수어를 배우며 수어자격증 취득 후 활동하기까지 많은 노력과 경험이 바탕되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을 투자하는 만큼 보람도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