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사이좋게 대화도 나누고 친구처럼 지내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어릴 때 부터 엄마만 좋아하고 아빠는 적군처럼 대하는 아들래미 때문에 가끔 서운할때가 있었어요. 이제 중2 올라가는 아들래미와 조금 더 친밀한 관계를 가지고 싶은데 좋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아무래도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아버지는 회사일로 아이들과 지내는 시간이 적고 어머니가 주 양육자로써 아이와 시간을 많이 보내는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따라서 아이들의 경우는 아빠와의 관계를 어려워 하고 서먹서먹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는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어쩔수 없는것이라고 하지만 아버지가 힘이 들겠지만 아이들과 주말에는 시간을 어떻해 해서든 보내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우리아이들도 좋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버지로서 아들과의 관계 개선을 고민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아버지와 아들 간의 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말을 경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아들이 관심을 가지는 분야나 취미에 대해 알아보고 함께 참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신체 접촉을 통해 사랑과 관심을 표현하면 아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주말이나 방학 등을 이용하여 함께 여행을 가거나 운동을 하는 등의 활동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위의 팁을 참고하여 아들과의 관계 개선에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아이의 사춘기가 심해지면 심해질수록 우리 부모님들께서는 마음이 조급해지십니다. 특히 아이와 관계를 개선하고 싶은데 방법을 알지 못하여 답답해 하시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아이들이 부모님에게 아무리 틱틱거리며 대하여도 아이들은 부모님을 의지하고 믿고 사랑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관심 있는 것이 무엇인지 정도는 파악을 해놓는게 좋습니다. 다만 억지로 대화를 유도하시거나 관심을 받고 싶어 하시는걸 노골적으로 표출하시게 되면 아이들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울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편지나 쪽지,메모의 형태로 부모님의 마음을 가끔 아이에게 전달해 보는 건 어떨까요? 때로는 얼굴을 보고 말로 표현하는 것보다 글로 써 수줍은 듯 표현하는 게 사춘기 아이들 입장에서는 마음이 더 편해지고 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자녀를 교육할 때 천사와 악마 역할을 나누는 경우가 있습니다. 엄마는 모든걸 다 해주고 아빠는 훈육을 담당하는 경우가 이러한데 중2때까지 발현된 친근한 심리를 하루아침에 바꿀수는 없습니다.
중2의 나이에 아들이라면 아빠와 동성의 자녀이므로 의외로 쉽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훈육을 조금 줄이고 아이가 좋아하는 운동, 게임, 취미 활동중 같이 해 줄수 있는 것을 찾아 매일은 아니더라도 적극적이고 즐겁게 시간을 갖고 친근하게 대해 준다면 분명 마음을 열수 있습니다.
아이가 어릴 적에 아이를 안아주고, 아이에게 부드럽게 말을 해주면서 아이와 긴밀한 시간을 보내셨다면 아이와의 관계는 그리 어색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지금 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우선은 아이의 관심사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알아보세요. 그리고 아이의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대화를 시작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녁 식사후 대화를 나누고 하루를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이와 사이가 좁혀지면 함께 취미생활을 함께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아이의 마음을 아는것이 먼저 입니다
관심사와 흥미사를 파악해서 슬며시 공유도 해보고 용돈도 주고 해보세요
관심사가 공유되면 서로 말문이 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