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우울증은 꼭 병원에서 치료해야 할까요?
작년부터 매우 우울하고 재수없는 일만 가득하던 지옥같은 한 해 였습니다.
처음엔 극심한 스트레스로 불면증으로 시작해 3일간 1분도 잠에 들지 못할정도로 심했었고
점점 불면증은 나아지면서 하루에 2~4시간은 잠에 들 수 있었습니다.
심리적으로 매우 위축되고 무기력한 상태로 지내다가
병원에 가서 검사와 상담을 받아봐야 하는지. 그러면 좀 나아질까 싶어서
고민해보고 검색도 많이 해봤습니다.
결국 제가 선택한건 그냥 무식하게 견디는거였는데
아무생각 없이 일만 하니 어느정도 견뎌진듯 합니다.
현재는 상태가 많이 나아진듯 한데 가끔씩 물 밀려오듯 쏟아지는 회의감과 우울함,
흔히 현타라고 불리는 그런 느낌을 강하게 받습니다.
이게 작년에 있던 일들 때문인지 최근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 판단으론 심리상태가 많이 호전됐을 뿐, 아직 우울감이 남아있는듯 합니다.
병원에서 치료하는게 확실한 방법일까요?
자살.. 정말 충동적으로 강하게 찾아오더군요
최대한 억누르고 이성적으로 판단해서 잘 참았습니다 ㅠㅠ
아직 젊은 나이가 아깝기도 했고요
지금 상태로도 병원에 다니는게 도움이 될지,
또 진료기록이 남아서 나중에 불이익이 생길 수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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