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이 햇빛을 받으면 선글라스로 변하게 되는 이유는?
요즘 안경을 맞출때 예전과 확연히 달라진 부분이 평상시엔 일반 안경인데 햇빛이 강할때엔 썬글라스로 변하게 되는걸 보았을때 어떤 원리로 인하여 그렇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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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처음 출시된 변색렌즈는 유리로 만들어진 렌즈였습니다. 유리 렌즈의 경우 염화은이나 염화구리처럼 자외선에 예민한 매체가 자외선을 받으면 산화환원반응을 일으키며 어둡게 색이 변하게 되는 원리 입니다.
하지만 플라스틱 렌즈가 개발되면서 앞선 반응으론 제작이 불가능했고 광변색염료를 사용해서 염료 분자의 구조가 자외선에 영향을 받아서 변하는 원리로 제작되게 됩니다.
플라스틱 렌즈는 유리 변색처럼 영구적이지는 않기 때문에 오랫동안 사용하시다보면 실내에 들어왔을때 처음처럼 맑은 느낌이 사라지게 되는데 최근에 기술력이 발달하며 많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안경렌즈가 감광렌즈나 조광렌즈를 사용하게 되면 어두운곳에서는 투명하게 되고 밖에서는 선그라스처럼 검게 되는데요
염화은이나 이런 물질들은 자외선이 화학결학을 끊기에 충분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떄 은 이온이 염소이온에서 전자를 하나 넘겨 받으면서 은원소로 변하고 이렇게 은 원소로 변하면서 색이 검게 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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