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들어 몸도 피곤하고 항산화에도 좋다고해서 비타민C 1000제품을 사서 섭취하고 있습니다.
그 전에는 가끔씩 생각날 때마다 한번씩 먹다가 최근들어서는 점심, 저녁으로 한 개씩 섭취했는데요 섭취한지 이틀 정도 됐는데 속에서 자꾸 꾸르륵 소리가 나고 설사를 하는 것이 비타민C를 고용량으로 먹으면 안되는 건가 덜컥 걱정이 되더라고요.
비타민C를 그 이상으로도 많이 드시는 분들도 많다고 하시던데 저처럼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고용량으로 먹으면 안되는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비타민씨는 수용성 영양소로 과량을 섭취하여도 흡수되고 남은 양은 소변으로 배출되게 되어 안전한 약물 이나 하루에 1000-3000미리 용량을 권장드리지만 고용량으로 과량 복용시 위장장애나 설사와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는 영양소이기에 본인의 몸 상태에 맞춰서 복용량을 조절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비타민C는 산성을 띄고 있으며 1일 상한섭취량은 2000mg입니다.
2000mg보다 낮은 용량을 복용하더라도 공복에 복용하시거나
위가 약하신 분들은 속쓰림, 설사, 위장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며
고함량을 한꺼번에 복용하시기 보다는 용량을 나누어 복용하시고
빈속보다는 식후에 복용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비타민C는 피로회복과는 거리가 멀어요.
비타민C는 산성이라서 먹고나면 신물이 올라오거나 속이 쓰린경우가 많은데 원래도 속이 안좋으신분들은 고용량 비타민C를 피해야해요.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요로결석 가족력이 있는분들, 위장관이 전반적으로 약하신분들은 피하셔야합니다.
설사를 한다는건 장이 약하다는의미이니 하루에 1알씩만 드시길바랍니다.
제 답변이 도움되셨다면 "좋아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비타민C의 경우 너무 고함량 먹게 되면 위장장애가 생길 수 있어서 적당량 식사 후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하루에 2000mg 정도 드시는 것으로 보이는데, 해당 용량은 크게 과량은 아닙니다. 우선 식사 후에 드셔보시고 그래도 속이 불편하면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비타민 C는 대표적으로 위에 부담을 줄 수 잇습니다. 그렇기에 위가 좋지 않다면 고용량 복용은 피하셔야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비타민C 자체가 위장자극이 간혹 있기도 하니까요. 일단 원래의 용량대로 줄여보시고 나아진다면 비타민C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1000mg만 드셔도 충분히 좋으니 그렇게 하셔도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