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도 우리나라 역사 맞는거죠?

Question

안녕하세요

우리나라에 고구려 백제 신라 외에도 가야란 나라가 있는걸로 아는데요

가야도 우리나라 역사 맞는거죠?

왜 가야에 대해선 알려진게 별로 없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네 가야도 우리나라의 역사가 맞습니다.

가야는 삼국시대 한반도 남부에 존재했던 한국의 고대 국가 연맹체라고 합니다. 고황 또는 가라라고도 합니다. 삼한 중 하나인 한반도 중남부 현재 김해시에 위치했던 변한의 금관가야(구야국)를 중심으로 변한의 12개 소국을 결집해 성립된 전기 가야 연맹이며 고구려의 공격으로 금관가야 중심의 전기 가야 연맹이 약화되자 5세기 ~ 6세기 경 대가야를 중심으로 후기 가야연맹체을 만들었습니다. 562년에 사라졌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가야는 가야는 서기전 1세기~서기 6세기, 경상남도와 경상북도 일부에서 형성된 작은 나라들의 연합 입니다. 삼국시대에 고구려, 백제, 신라와 함께 존속하였다가 결국 신라에 복속 됩니다. 근래에는 전라북도 동남부 일부 지역 혹은 전라남도 동부 일부까지 가야의 범주에 넣는 견해도 제기되기도 하는데 가야는 다른 고구려, 백제, 신라에 비해서 고대 국가로 성장 하지 못한 부족 국가 여맹체 였고 결국 신라에 주로 복속 되어서 신라화 되었기에 그 기록이 거의 남아 있지 않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에 비해 가야에 대한 기록이 없어서 수많은 억측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심지어 일본 제국주의자들은 자신들이 가야에 영향을 주어 임나일본부설을 설파하고 있습니다. 왜 그러면 가야국이 있었는데 사국시대가 아니라 삼국시대라고 했을까요 이는 고구려 백제 신라가 중앙집권적 정치체계를 갖춰서 국가의 기틀을 마련한 반면 가야는 중앙집권적 체제가 아니라 10여개의 독립된 소국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구지봉에서 시작된 구지가 구하구하 수기현아 약불현아면 번작이끽야라(거북아 거북아 머리를 내밀어라 만약 머리를 내놓지 않으면 잡아먹으리라.)의 내용에 따라 예언대로 했더니 하늘에서 금색보자기에 상자가 내려왔고 상자안에는 여섯 개의 황금알이 있었습니다. 그 알에서 여섯명의 아이가 나와 각각 나라를 세워 금관가야 대가야 아라가야 소가야 성산가야 고령가야였습니다. 가야는 낙동강 유역의 기름진 땅에서 농사를 지엇고 철을 생산해 중국과 왜에 수출하였습니다. 가야는 5세기경 백제 왜와 함께 신라를 공격했다가 신라의 구원요청을 받은 고구려의 침략을 받아 세력이 크게 약해졌고 결국 562년 신라에 병합되었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가야는 삼국시대 초중반 한반도 남부에

있었던 여러 국가의 총칭입니다.

가야의 위치는 현대의 행정구역으로 따지면

경상남도의 상당부분과 부산광역시의 일부

그리고 경상북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3도

각각의 일부분이 가야에 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