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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한참매12
순한참매1223.09.13

알콜은 산화되면 상하지 않나요?

술은 상하지 않는다고 들었는데 그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보통 산화되면 다 상하는데 상하지 않는 이유를 과학적으로 설명해주세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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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알콜은 산화되면 상할 수 있습니다. 알콜은 산소와 상호 작용하여 산화 반응을 일으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과정은 일반적으로 알코올을 산소와 반응시키는 산소화 반응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알콜의 산화는 여러 가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일부 알콜은 공기 중의 산소와 반응하여 산화되면서 불쾌한 냄새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알콜이 산화되면 화학적 성질이 변화하고 색상이 변할 수도 있습니다.

    알콜을 보존하고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산소와의 접촉을 피하고 적절한 보관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밀봉 용기에 저장하거나 산소와의 접촉을 차단하는 방법으로 알콜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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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술속의 에틸렌 성분때문입니다.

    근데 이 에틸렌성분도 시간이 지나면서 증발되고

    이렇게 증발된 술은 상할수 있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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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알코올이 산화되면 알데하이드, 케톤, 또는 카복실산 등이 생성되는데, 이러한 산화 반응은 알코올의 종류에 따라 달라집니다.

    1차 알코올은 최대 두 번 산화될 수 있으며, 알데하이드를 거쳐 카복실산을 생성하고, 2차 알코올은 한 번 산화되어 케톤을 생성하며, 3차 알코올은 산화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산화 반응은 화학적 변화를 일으키긴 하지만, 이것이 '상한다'는 것과는 좀 다릅니다. 상한다는 개념은 주로 생물학적으로 사용되고, 일반적으로 세포나 생체 조직에 손상을 뜻하지만, 알코올이 산화되는 것이 이와는 다른 반응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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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음식이나 음료가 상하는 이유는 미생물이 그 음식에서 증식하면서 음식과 반응해서 음식을 부패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알콜이 상하지 않는 이유는 이런 미생물들이 증식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알코올 도수가 13도 이상되면 미생물이 증식할수 없기 떄문입니다. 우리가 다치면 알코올로 소독을 하는 이유도 그 알코올 도수로 인해서 미생물들이 살균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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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9.13

    안녕하세요. 박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알콜은 일반적으로 산화되면 상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알콜의 산화는 화학 반응인 산화 작용을 통해 일어납니다. 이 과정에서 알코올 분자는 산소와 반응하여 카복실기(-COOH)를 가진 카복실산으로 변화합니다. 알콜의 산화에는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온도, 산소 농도, 반응 조건 등이 그 중요한 요인입니다. 일반적으로 공기 중의 산소와 접촉하면서 천천히 산화되는 경우에는 알콜의 상태 변화가 크게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농도의 알콜이 강한 산화제나 열과 접촉하는 경우, 빠른 속도로 산화가 진행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상태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에탄올(주로 사용되는 음료용 알코올)은 공기 중에서 천천히 자연적으로 산화되지만, 높은 농도에서 강한 옥시전(산소 작용)에 노출되면 신선하지 않은 맛과 향을 가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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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술이 상하지 않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 술은 알코올 함량이 높습니다. 알코올은 강력한 살균 작용을 가지고 있어, 균이나 박테리아의 성장을 억제합니다. 따라서 술은 공기가 접촉해도 산화가 잘 일어나지 않고, 부패나 변질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둘째, 술은 밀폐된 용기에 담겨서 보관됩니다. 공기가 접촉하지 않으면 산화가 일어나지 않으므로, 술의 품질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습니다.

    물론, 술도 오래 보관하면 맛과 향이 변할 수 있습니다. 이는 술에 함유된 향미 성분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분해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술은 가급적 빨리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술이 상하지 않는 원리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설명입니다.

    알코올의 살균 작용

    알코올은 60% 이상의 농도에서는 세균을 살균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술은 알코올 함량이 높기 때문에, 공기가 접촉하더라도 세균의 성장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산화 방지

    술은 산화되면 맛과 향이 변할 수 있습니다. 산화는 술에 함유된 항산화제가 부족하거나, 공기가 접촉하면 발생합니다. 따라서 술은 산화를 방지하기 위해 밀폐된 용기에 담아 보관합니다.

    향미 성분의 분해

    술은 다양한 향미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러한 향미 성분이 분해되면서, 술의 맛과 향이 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술은 가급적 빨리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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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술이 상하지 않는 이유는 술에 함유된 알코올과 산에 있습니다. 알코올은 산화 방지제 역할을 하여 세균의 성장을 억제합니다. 또한, 술에 함유된 산은 세균이 증식하기 어려운 환경을 만들어줍니다.ㅈ일반적으로 음식이 상하는 이유는 세균의 작용 때문입니다. 세균은 음식을 먹고 자라면서 음식을 분해하고, 그 과정에서 독소를 생성합니다. 이 독소가 우리 몸에 들어가면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술은 알코올과 산의 작용으로 세균의 성장을 억제하기 때문에 쉽게 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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