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는 보통 높은 알콜 도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알콜은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높은 알콜 도수는 양주가 오랫동안 상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미생물이 번식하는데 필요한 수분을 알콜이 차지하기 때문에, 상할 수 있는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양주에는 산화를 방지하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와인에는 항산화 작용을 가지는 탄닌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산화 방지 요소는 양주가 오래 보관되는 동안 식품이나 음료의 산화를 억제하고 신선함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음식이나 음료등이 상한다고 하는 것은 미생물이 활성되어서 본래의 본질을 잃어 버리는 것인데요. 술은 이런 미생물이 활성되지 않나서 상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끔 다치거나 햤을때 소독이 어려우면 술로 소독하는 것을 봤을 것니다. 그 이유는 도수가 13도 이상되면 미생물이 활성화 되지 않고 20도 이상이면 사멸시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결국 도수가 좀 높은 술은 미생물이 살수 없어서 상하지 않는 것입니다.
양주가 상하지 않는 이유는 알코올 도수가 높기 때문입니다. 알코올은 미생물의 번식을 막는 효과가 있어, 알코올 도수가 높은 술은 쉽게 상하지 않습니다. 양주는 보통 알코올 도수가 40도 이상으로, 이 정도의 알코올 도수는 대부분의 미생물을 죽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양주는 개봉 후에도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