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쇼군이 되며 에도 막부 시대를 열었잖아요.
근데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후계는 셋째 아들 도쿠가와 히데타다라고 합니다.
일본은 장자에게 후계를 물려주는 문화가 없었나요?
셋째 아들이 어떻게 후계를 이은 건가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뒤를 이은 히데타다는 이에야스의 애첩 오아이노카타가 낳은 아들이었습니다.
측실소생에다 잉여인간의 취급을 받으며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냈지만 이에야스의 후계자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