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이 분황사를 지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신라시대 선덕여왕이 분황사를 지었다고 하는데요.
경주에 아직까지 남아 있습니다.
당시 다른 절들도 많았을텐데 선덕여왕은 이 절을 무슨 이유로 짓게 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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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분황사의 뜻은 <향기로운 황제의 절>인데요, 이것은 선덕여왕을 지칭하는 문구이기도 합니다. 선덕여왕이 분황사를 건립한 이유는 왕실의 불교적 정당성 강화와 본인 자신의 여왕의 즉위를 공고히 하기 위한 정치적 목적이 크다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당시에는 불교가 국교인 등 하였으며 더불어서
해당 분황사는 선덕여왕 본인을 위하여 지었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분황사는 선덕여왕 3년(634)에 창건되었습니다. 분황이라는 이름은 '향기나는 분', '향기로운 임금'으로 선덕여왕을 칭찬하고 기린다는 의미입니다. 즉, 선덕여왕 본인을 위한 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선덕여왕은 '인평'으로 연호를 바꾼 그 해 창건된 분황은 신라 최초로 여왕으로 올라선 것을 내외에 알리기 위해 절을 창건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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