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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8.26

우리나라 전통 악기인 장구는 언제 만들어졌나요?

우리나라 전통 악기 중에 장라고 있잖아요.소리도 너무 좋구요. 이런 장구는 언제 어떤 이유로 만들어졌는지 장구의 그 유래가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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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순금킹 시계퀸
    순금킹 시계퀸23.08.26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국 시대부터 본격적으로 사료에 나타납니다. 기원은 인도, 중국 등지에서 유래한 내륙의 '요고중에서 가는 허리를 가진 '세요고'로 알려져 있습니다.


    북과 함께 안 쓰이는 곳이 없는 국악의 진정한 악기입니다. 판소리를 제외하고 모든 정악 합주와 민요, 산조, 시나위, 병창 등에서 반주를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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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장구의 역사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삼국시대부터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고구려 벽화에는 장구를 연주하는 그림이 있고, 신라의 범종에 장구 모양의 무늬가 있을 뿐만 아니라, 신라 고분에서 장구를 연주하는 모양의 토우가 출토되었습니다.


    고려시대에는 장구가 당악(唐樂)에 사용되면서 더욱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민속악에서 더욱 널리 사용되었으며, 오늘날에는 사물놀이에서 주악기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장구의 제작 방법은 오동나무를 통나무로 깎아서 둥근 모양으로 만들고, 양쪽에 가죽을 씌워서 고정시킨 것입니다. 가죽은 개가죽이나 노루가죽을 주로 사용하며, 가죽의 두께와 장력에 따라 소리가 달라집니다.


    장구는 두 개의 면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큰 면은 "둥글"이라고 하고, 작은 면은 "덩"이라고 합니다. 둥근 면은 주로 둥근 장단을 연주하고, 덩은 주로 덩실덩실한 장단을 연주합니다.


    장구는 우리나라 전통악기 중에서 가장 중요한 악기 중 하나로, 다양한 음악에 사용되어 우리 민족의 정서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 추천 부탁드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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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장구의 역사가 궁금하군요.

    삼국 시대부터 본격적으로 사료에 나타난다. 기원은 인도, 중국 등지에서 유래한 내륙의 '요고(腰鼓)' 중에서 가는 허리를 가진 '세요고(細腰鼓)'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에는 크기도 아주 작았고 채 대신 손으로 통통 두드리는 형태였다. 고려 시대를 거치며 크기가 커졌고 조선 시대 이후 우리가 아는 장구의 형태를 거의 갖췄습니다. 고대로 거슬러갈수록 치는 면의 가장자리가 울림통 쪽으로 당겨지는데 이는 이 부분이 최초에는 가죽이 통을 감싼 부분이었음을 뜻한다. 오늘날처럼 가죽의 가장자리가 북면과 각도상 큰 차이를 보이지 않게 된 것은 조선 말 이후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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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기원은 인도, 중국 등지에서 유래한 내륙의 요고 중 가는 허리를 가진 세요고 로 알려져있습니다.

    당시에는 크기도 아주 작았고 채 대신 손으로 두드리는 형태였으며 고려시대를 거치며 크기가 커졌고 조선 시대 이후 우리가 아는 장구의 형태를 거의 갖추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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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의 장구는 인도와 중국에서 기원 했다고 합니다. 인도, 중국 등지에서 유래한 내륙의 '요고 (腰鼓)' 중에서 가는 허리를 가진 '세요고 (細腰鼓)'로 알려져 있는데 당시에는 크기도 아주 작았고 채 대신 손으로 통통 두드리는 형태였는데 고려 시대를 거치며 크기가 커졌고 조선 시대 이후 우리가 아는 장구의 형태를 거의 갖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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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준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종의 양면고(兩面鼓)로 허리가 가늘어 세요고(細腰鼓) 또는 장고(杖鼓)라고도 한다. 두 개의 오동나무통을 가는 조롱목으로 연결시키고 통의 양편은 가죽으로 메웠다. 그리고 왼편 가죽, 즉 북편은 흰 말가죽을 쓰고 오른편 가죽, 즉 채편은 보통 말가죽을 쓰는데, 북편은 두꺼워서 낮은 소리가 나고 채편은 얇아서 높은 소리가 난다.


    이 양편이 지름 약 45cm 되는 쇠로 된 테[圓鐵]에 매어 고정되어 있고, 테의 군데군데에는 걸겅쇠[釣鐵]를 걸어 숫바[縮繩]로 얽어매고 있으며 얽은 줄마디에는 좌우로 움직이면서 음정을 조절할 수 있는 부전[縮綬]을 끼웠다. 장구에 관한 가장 오래 된 문헌은 1076년(고려 문종 30) ‘장구업사(業師)’가 있었다는 기록이며, 이보다 앞선 고구려의 고분벽화와 신라의 범종(梵鐘)에 새겨진 그림에서도 그 흔적을 찾을 수 있다.


    이후 장구는 당악(唐樂) ·향악(鄕樂) 등에 두루 쓰였으며 지금은 정악(正樂)을 비롯하여 산조(散調)·잡가·민요·농악·무악 등 쓰이지 않는 곳이 없을 만큼 일반화되어 있다.


    장구의 타법은 대상이 되는 음악의 내용에 따라 정악장단법과 민속악장단법의 두 가지로 나뉜다. 그 특징으로 정악은 관현합주를 비롯하여 관(管)을 중심으로 한 관현합주 ·합악 ·취타 등에서는 장구의 채편 복판을 치고, 가곡 ·가사 ·시조의 반주나 현(絃)을 중심으로 한 관현합주 ·현악합주 ·세악 ·독주의 경우에는 음향이 약한 채편의 변죽을 친다. 그러나 가곡반주에도 복판을 치는 예외는 있다. 민속악에서 잡가 ·민요 ·산조는 원칙적으로 채편의 변죽을 치고, 농악과 무악은 채편 복판을 친다. 또한 판소리는 장구 대신 북을 친다.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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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역사는 저도 가물가물한대요 삼국시대 전후엿던걸로 기억합니다

    명칭: 장구, 장고 라고도 함니다.

    노루장(獐)+개구 (狗) 로써 노루가죽과 개가죽으로 장구를 만들엇다고 하여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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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태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장구는 두 개의 오동나무 통을 가느다란 조롱목으로 연결시켰는데 전체 길이는 2자 2치쯤 되며 통의 지름은 9치 반쯤 되늠 고려 예종 때 중국에서 들어왔으나 그보다 먼저 문종 때의 기록에 장구가 보이고 고구려 벽화에도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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