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면발은 왜 꼬불꼬불 할까요?
안녕하세요? 라면을 자주 끓여먹느데 면발이 꼬불꼬불거리는걸 볼수 있습니다. 국수 꼬불꼬불 거리지 않는데 왜 라면만 꼬불꼬불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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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라면 면발이 꼬불꼬불한 이유는 라면 면발을 만드는 과정에서 면에 작용하는 여러 가지 힘과 성질 때문입니다.
라면 면을 만드는 과정에서 면발의 식감과 맛을 결정하는 과정 중 하나가 면발의 탄력입니다. 라면 면발은 밀가루와 물, 염 등의 원료를 특별한 비율로 섞어 반죽을 만든 후, 이를 뻥튀기하거나 적당한 두께로 눌러서 면을 만듭니다. 이때, 면발의 탄력을 높이기 위해 반죽의 느슨한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면을 뽑아내는 과정에서 면의 꼬불꼬불한 형태가 만들어집니다.
또한, 라면 면발을 건조시키는 과정에서도 면의 꼬불꼬불한 형태가 유지됩니다. 면발을 건조시키는 동안 면의 탄력을 유지하기 위해 라면 면발을 던지거나 뒤섞는 등의 작업을 하면서 면발의 꼬불꼬불한 형태가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경렬 과학전문가입니다.
첫째로 좁은 면적에 많은 양을 담을수 있기 위해서는 직선 보다는 곡선으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고,
둘째로 꼬불꼬불한 면은 튀김과정에서 빠른 시간내에 많은 기름을 흡수하여 튀겨지도록 하는데는 곡선형이 유리하기 때문이며,셋째는 시각적으로 불 때 유선형이 직선형보다 미각에서 보면 더 어울립니다.넷째는 라면을 꼬불꼬불하게 만들면 직선이면 쉽게 부서지지만 곡선은 잘 부서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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