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통수 두근거림 관자놀이 두근거림
뒤통수와 목이만나는 부분 조금 윗 부분이 두근두근 거립니다. 누워있거나 하면 느껴져서 좀 신경쓰이네요.
그 부분이 뻐근한 무거운 느낌도 있고 그 목 가운데 좌우로 누르면 들어가는 부분이 누르면 뻐근 하네요. 왼쪽은 한번씩 찌릿 할 때가 있네요 하품을 한다던가 갑자기 고개를 움직인다거나 하면요
+(앞쪽 목에서 두근거림도 있습니다. 아마 큰 동맥이 있어서 그런거 같은데)
그래서 자려고 옆으로 누워있으면 목쪽이 두근거림, 똑바로 누워있으면 뒤통수 두근거림에 신경이 쓰여서 잠에 잘 못드는 경우가 있네요. 잘 못 느낄 때도 있고요.
그 부분과 더하여 관자놀이쪽도 두근거리며 제가 안경을 쓰는데 가만히 집중해서 안경을 보면 안경이 두근 두근 하면서 움직이는게 보이는 정도 입니다.
뒤통수가 무거운 느낌이 들며 고개를 끝까지 한쪽으로 돌리면 부들부들 떨리는 것도 있네요.
목과 어깨가 만나는 승모근? 쪽 그 쪽이 뭉친거 처럼 무거운 느낌과 뻐근함이 있고요.
약간의 어지러움도 있습니다. 가만히 앉아있을 때
그런데 움직이는 활동을 할 때는 또 거의 못느낍니다. 머리가 무거운 느낌이나 이런건 좀 있는데 두근거림이나 이런건 잘 못느끼고요.
활동이 끝나고 가만히 있거나 하면 또 좀 느껴지고 가만히 있을 때 그러네요.
걸어다니는데 문제 없는데 괜히 뭔가 조금 삐긋 하는 느낌이 있거나 흔들 하는 느낌이 있는 기분 탓이 있는 거 같네여.(신경과에서 진료 받긴 했습니다만.)
제가 야행성이라 밤 늦게 자는 편 인데 밤 어느 시점을 넘어 자정~새벽? 그 정도가 되면 어느새 좀 맑아지는 느낌이 있고 좀 평범한 느낌이 있습니다.
신경과를 한번 가긴 했었는데
아마 긴장성두통 가능성이 좀 크다고 말씀하시더라구여
그래서 약을 먹긴 했는데 아직도 그래서 질문 남겨 봅니다.
왜 이런 증상이 있을 까요?
+혈압은 조절이 잘 되는 편입니다. 맥박이 조금 빠른 감이 있어서 심전도 검사해서 문제는 없어서 맥박 줄여주는 약만 혈압약이랑 먹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명확한 원인 없이 한쪽 머리가 쑤시듯 아프면 편두통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갑작스러운 신체내부 또는 외부환경의 변화에 뇌신경과 혈관계통이 비정상적인 반응을 보여서 통증이 발생한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특징적으로 시야가 어두워지거나 반짝임, 오심, 소화불량 등의 다른 증상과 함께 동반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들이 강한 소음, 강렬한 냄새, 번쩍이는 불빛, 식사를 건너뛰는 경우, 스트레스, 치즈, 초콜릿, 알코올 등이 있습니다.
이런 유발 인자를 파악하셔서 피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긴장성 두통의 경우, 뒷 목부터 통증이 오게 되는데 목근육 아래에는 머리로
넘어가는 동맥이 있는데 장기간 앉아 있거나 거북목인 경우, 근육 경직이 있는
경우에 뒷 목 아래 동맥 역시 수축되면서 두통을 느낄 수 있으며 이때 박동성
통증을 느낄 수 있지만 이것이 혈압이 올라갔다는 뜻은 아닌 것이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