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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동고비207
독특한동고비20722.10.18

수면교육, 낮잠123 등 이런 것들이 필요할까요?

150일을 지나고 있는 아기맘입니다.

저희가 컸을 때와는 달리 인터넷의 발달로 많은 정보를 습득하고 있어요. 그래서 육아도 인터넷과 함께하는 중이고요.

육아 정보를 많이 보다 보니 제가 너무 아이를 막 키우는 건가 싶기도 하네요.


등을 대고 자야하는 수면교육이나

낮에는 잠을 3번 자야 하는데 2번째 잠을 제일 많이 자야 한다 등 이런 것들이 정말 아기에게 필요한 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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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오수진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육아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것은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부분을 적은 것이지

    모든 아이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기질과 성향에 따라 맞춰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등을 대고 잠을 자는 것은 아이가 좀 더 규칙적으로 잠을 자고 숙면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것이고 아기가 엄마품에 더 오래 잘 수 있다면 엄마가 힘들지만 아이에 맞춰 재워주시는 것도 또한 방법입니다.

    월령에 따른 낮잠 횟수는 되도록이면 지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가일 때에는 먹고 자고가 많은 만큼 잘 자는 것 또한 발달에 영향을 미칩니다.

    낮잠 횟수로는 1개월~3개월은 3회 6개월~12개월은 2회 입니다.

    막 키우고 계시지 않아요. 이렇게 아이를 위해 고민하시는 모습을 보면

    지금도 충분히 잘 키우고 계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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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등을 대고 자는 수면교육

    낮에 3번 잠을 재우는것

    그러한 것을 아이가 잘 따라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이가 잘 따라주지 않기 때문에 매우 어려울 것입니다

    물론 하면 좋겠지만

    그러한 것때문에 부모도 아이도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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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물론 그러한 정보들이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이니

    인터넷상에 있는 것이지만

    그러한 것을 지키려고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것보다는

    아이의 패턴에 맞추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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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수면교육은 필요할 것 같아요

    아이의 수면패턴이 일정하면, 아이도 편하고, 부모도 편하게 잠을 잘 수 있으니깐요.

    수면교육은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활동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저녁에 항상 일정한 시간에 목욕을 하고, 마사지를 하고, 잠을 재우면 아이의 패턴도 그렇게 움직이기 때문에 재우기가 편할 것입니다.

    낮잠 123은 아침 먹고 놀다가, 자고, 점심 먹고 놀다가 자고, 마지막으로 오후에도 이런 식으로 재우는 거지요.

    아무래도 점심 먹고 난 후가 가장 아이들에겐 피로가 쌓이는 시간이니 그 때 많이 재우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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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마다 밥을 먹는 양도 다르고 잠을 자는 시간도 다릅니다.

    너무 인터넷 등의 정보 등에 구애를 받지 마시고 가장 중요한 것은

    질문자님의 아이의 몸 상태이니 부모님이 아이를 케어하시면서

    아이의 최적의 컨디션을 찾아보시고 이에 맞게 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이 편하기 위해서는 수면교육 등은 반드시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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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람들마다 아이의 성향마다 아이를 양육하는 방식은 모두 다릅니다.

    인터넷 매체 등을 통해 알려져 있는 내용들은 모두 권고 사항일 뿐 양육

    에 있어 정답은 아닙니다. 아이와 소통하며 아이의 표정을 보면서 아이가

    원하는 것을 해주는 것이 양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육아는 정답이 없습니다.

    널리 알려져 있는대로 하지 않는다고 하여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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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혜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떻게 양육할지 선택하는건 중요하지만 많은 육아 정보를 무조건 따라가는 것 또한 좋지 않습니다.

    이것 저것 따라하다보면 오히려 일관성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저는 육아 정보를 인터넷으로 접하되 더 궁금해서 알아보려면 책을 통해 정보를 얻어야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인터넷정보는 일반성화 하기엔 케이스가 부족해 그저 한 사람의 경험만 알 수 있지만 책은 다양한 사람들의 경험들을 모아두기도하고 저자가 주장을 펼치기 위해 다양한 결과물과 이론을 제시하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는 책을 읽는 동안 이게 내가 해야하는 양육인지 고민할 시간이 충분히 주어진다는 겁니다.

    수면교육으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한 엄마로서 수면교육은 분명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필수는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그 과정 또한 쉽지는 않습니다.

    수면교육을 꼭 해야한다 안해야 한다보다 중요한 건 규칙적으로 자고 일어나서 수면의 시간과 질을 확보해주는게 더 중요합니다. 어린 시기에 수면은 발달과 면역력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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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수면교육은 확실히 필요합니다. 수면교육은 6주경에 시작해 만 4개월에는 자리를 잡아야 합니다. 아이들은 생후 3개월이 지나면 낮과 밤을 구분할 수 있고 5개월부터는 목소리의 변화나 낯선 사람 등에 대해 인식합니다.

    먼저 안아서 잠들지 않는 습관을 들여주세요 그리고 22시 전에는 취침하도록 해주시고 자장가를 불러주는 등 일정한 행동을 15분 이상 매일 반복적으로 한다면 수면교육이 될 것입니다.

    두번째 잠드는 시간도 이야기 해주셨는데요, 이는 아이들 마다 개별차가 있기 때문에 크게 신경을 안쓰셔도 될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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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인터넷에 다양한 정보가 있고 도움이 될수있으나

    오히려 이러한 정보들이 육아를 하는데 더욱 피곤하게 할수 있습니다

    육아를 하면서 이러한 횟수보다 중요한것은 아이의 컨디션이나 기질등에 맞추는것입니다

    굳이 이러한 것을 꼭 맞추어 하실필요가 없으며

    자신만의 육아 신념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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