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비상기획관이 작성한 <북, 쓰레기풍선 살포에 따른 상해 피해 관련 내역>에 따르면, 지난 7월 24일 오후 5시 16분경 서울시 강서구 정곡초등학교 주변 자전거도로에서 피해자 김아무개씨가 일행 2명과 자전거를 타고 가던 중 쓰레기풍선이 낙하해 오른팔에 타박상을 입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진단서에 따르면 김씨는 어깨 관절 염좌 및 오른팔 타박상으로 상해 진단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위와 같이 단순한 타박상에 이어서 풍선에 유독 가스 등을 주입하여 보낼시 더 큰 피해자나 사상자까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정부와 군은 더 안전한 대공을 위해 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