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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돌문어93
남해안돌문어9323.08.29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흰머리가 더 많이 생길수도 있나요?

나이
40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안녕하세요. 힘내라돌문어123입니다.

요즘 심적으로 엄청 힘든데 이때문인지 몰라도 예전보다 흰머리가 많이 생겼습니다.

지인분이 스트레스가 극심해지면 흰머리가 많이 생긴다고 하는데 정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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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철희 의사입니다.

    스트레스와 흰머리의 관계에 대해 문의 주셨는데요,

    스트레스와 흰 머리 간의 관계는 명확하게 증명되지 않았지만, 일부 연구에서는 스트레스가 멜라닌 생성을 감소시키거나 모근에서의 염색소 생성을 방해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멜라닌은 머리카락의 색을 결정하는 주요한 요소입니다. 그러므로 이론적으로는 스트레스가 흰 머리의 발생에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는 호르몬 불균형을 일으키거나 다른 신체적, 정신적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 간접적으로 머리카락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흰 머리가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고, 유전적 요인, 나이, 생활 습관 등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따라서 스트레스 이외의 원인에 대한 평가도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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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아직 흰머리가 발생하는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유전적 요인도 작용하며 스트레스나 피로 등도 원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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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으론)

    스트레스로 인하여, 두피의 모낭(멜라닌 세포)로 가는

    혈액 / 영양분이 감소되는 경우, 새치가 늘수도 있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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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의학적으로 일부 사실로 벌 수 있습니다

    흰머리는 모낭(머리를 만드는 기관) 속에서 멜라닌 세포를 만드는 세포가 고장 나면 생깁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활성산소'는 모낭 속 세포의 색소 기능을 저하시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분비되는 '아드레날린' 또한 흰머리를 유발합니다. 아드레날린은 두피에 있는 모근 주변의 혈관을 수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혈관이 수축되면 영양공급이 제대로 안 되고 멜라닌도 적게 만들어져 검은 머리 대신 흰머리가 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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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스트레스가 많다고 해서 흰머리가 더 잘 생기는 것은 아니랍니다. 흰 머리는 노화에 의한 과정이라서 나이가 들수록 점차 늘어나는 것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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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흰머리는 스트레스나 피로의 영향을 받아서 만들어질 수 있겠습니다. 노화와 관련없는 이러한 흰머리를 새치라고 부릅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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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가능성 있습니다. 흰머리의 경우 멜라닌 세포를 만드는 모낭의 문제로 발생합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활성산소'는 모낭 색소 기능을 저하시킴으로써 흰머리를 유발합니다.

    또한 스트레스로 인한 '아드레날린' 또한 모근 주변의 혈관을 수축시킴으로써 흰머리를 유발합니다.

    Scientists discover 'why stress turns hair white' - B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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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가정의학과 전문의 김지아 의사입니다.

    최근에 많이 늘어난 흰머리 때문에 걱정이 많이 되실 것 같네요.

    충분히 궁금하실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지인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흰머리가 더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흰머리는 머리카락을 만드는 기관인 모낭 내부의 멜라닌을 생성하는 세포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생기게 됩니다.

    신체가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발생하는 활성산소는 모낭 내부 세포의 색소 기능을 떨어뜨리게 되는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때 마찬가지로 분비되는 '아드레날린' 성분 또한 혈관을 수축키면서 영양 공급이 제대로 안 되고 멜라닌도 적게 만들어져 검은 머리 대신 흰머리를 유발하게 될 수 있습니다.


    궁금한 부분의 해결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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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색소 세포 생산을 저하시킬 수 있으며 그로 인해서 흰머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줄인다면 그러한 영향이 줄어서 어느 정도 증상의 회복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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