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수면마취제에는 보통 프로포폴이나 미다졸람과 같은 신경안정제를 사용하게 됩니다.
마취제에는 보통 뇌에 GABA라는 물질을 높여서 수면이 오게 하고, 신경을 차단하여 외부와의 자극을 차단시킵니다.
이러한 마취제를 소량 사용하면 잠이 오고, 여기서 용량을 더 늘리면 마취효과, 여기서 용량이 더 늘리면 호흡정지까지 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의사는 환자의 적정용량을 맞춰서 호흡곤란이 오지 않을 정도의 용량만 정확히 투여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