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를 살짝 숙이면 허리통증이 있습니다.

Question

허리를 살짝 숙일때 허리가 땡기면서 너무 아프고 허리가 아플땐 종아리까지 그 통증이 밀려옵니다.

집에서 스트레칭도 하고 폼롤러로 눌러주면서 운동하는대도 통증은 계속되는데 병원가봐야하나요?

아니면 통증에 좋은 운동이 있을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영민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의 증상을 보았을 때 허리디스크, 다른 말로 추간판탈출증의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허리디스크는 허리의 추간판이 척추를 빠져 나와 허리 통증 및 다리저림의 증상을 나타내는 특징을 보입니다. 특히 질문자님의 경우처럼 운동시에도 지속적으로 허리통증이 유발되는 경우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허리디스크인지 간단히 집에서 확인해 보는 방법은 누워서 다리를 편 상태로 다리를 들어 올려볼 때 통증이 유발되는지 보는 것이며 이 때 통증이 나타나면 허리디스크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우선 디스크가 맞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근처 정형외과에서 의사의 진료를 받아보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이후 보통 침상 안정이나 진통제 등의 보존적인 치료로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으니 우선은 안심하시고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허리통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을 설명드리자면....

1. 허리아픈것에는 걷는 것이 정말 정말 좋습니다.

속는셈치고 2주일만 하루에 20~30분정도 걷기를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 스트레칭

예전에는 허리 스트레칭으로 몸을 앞으로 구부리는 것을 허리통증을 완화시킨다고 알려져서 많이 하곤 했지만,

최근에는 오히려 몸을 앞으로 구부리는 것은 허리 통증을 증가시킬수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그래서 허리스트레칭을 할때 몸을 앞으로 구부리는 동장을 하지 않고, 앞으로 누운 상태(땅을 보면서 누은 상태)에서 하체는 땅에 붙이고 팔을 땅에 댄체로 세워서 상체만 일으켜서 몸을 뒤로 펴는 동작으로 스트레칭을 많이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3. 허리굽히는 동작 줄이기

- 머리를 감을 때도, 허리를 굽혀서 감지마시고, 차라리 샤워하듯이 선채로 머리를 감으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하면 온몸에 물이 들어가니 머리감을때마다 샤워가 되어 귀찮긴 하겠지만, 허리를 굽혀 머리를 감는것은 허리건강에 정말 좋지 않으므로 개선하셔야합니다.

- 물건을 들때도 최대한 허리를 굽히지말고 허리를 꼿꼿이 세운채로 다리힘으로 들어올리는게 좋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허리 통증으로 문의주셨습니다.
평소에 올바르지 않은 자세 습관 (다리를 꼬거나 구부정한 자세 등)이 있으시거나 갑자기 무리한 신체활동을 하는 경우 허리통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찌릿한 통증이 지속되시며 다리가 저린 느낌도 동반된다면 허리디스크도 의심해봐야지요.
냉찜질과 더불어 쉬는 날에는 허리를 사용하지 마시고 충분히 쉬어주시길 바랍니다. 통증이 일주이상 지속된다면 정형외과나 신경외과 내원하셔서 진료보시길 권유드립니다.
통증이 일주이상 지속된다면 정형외과나 신경외과 내원하셔서 진료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참고로 아래 허리통증에 좋은 스트레칭 방법에 대해 링크합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8865731&memberNo=25729852&vType=VERTICAL

Answer 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허리를 숙이는 자세는 허리에 좋지 않은 자세랍니다. 디스크가 돌출되어 신경을 누르거나, 척추 주변 근육이 긴장될 수 있는 자세이지요. 만약 종아리로 저린 통증이 유발된다면 디스크 질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계속 아프시다면 신경외과나 정형외과에 가보셔서 확인을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서민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