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을 너무많이먹었어요(20g), 제갑상선은 안전할까요..?

Question

제가 원래 건강검진 할때마다 초음파에서 이러한 진단을 받았는데 호르몬이나 증상이없으니괜찮다고해서 그냥 그대로 살고있었거든요?그런데 문제는 제가 미역을 너무좋아해서 미역줄기반찬도 거의매주사먹고 어제는 미역국을 실수로 많이끓이는 바람에 맛있기도해서 엄청 먹고나니 걱정이되서 검색해보니 요오드가 많아서 갑상선에 이상을 일으킬수 있다고하더라구요ㅠㅠ다른 요오드가많이있는 식품들 예시를 보니 요거트며 생선이며 달걀이며 닭이며 다 맨날 먹는것들이더라고요..- 미역끊어야 할까요?- 요오드를 중화(?)시킬수 있는 방법이있을까요?안먹기만 하면 될까요?미만성이라는것 자체가 애매하긴 하지만계속 이런식으로먹으면 갑상선이 이상해지겠죠..?

최성훈 내과 전문의 · Accepted Answer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갑상선 기능 항진증 환자는 미역, 김 등 요오드 함량이 많은 음식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는 데 일상적으로 우리가 먹는 음식은 크게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닙니다.  그러나 과도할 경우 기능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섭취량을 줄이시기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탈퇴한 사용자 · Answer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현재 갑상선 기능은 정상 범위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고 요오도를 중화시킬 필요도 없습니다. 미역국 한 그릇 정도(7g) 이면 하루 섭취량으로 충분하며 그 이상 먹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