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역사상 북한 이주민은 언제부터 받아주기 시작했나요?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을 보면서 북한 이주민이 국회의원도 하는거 보니 참 대단하다는 생각도 드는데 문득 우리나라에 북한 이주민이 많은걸로 아는데 언제부터 이런 북한 이주민을 받아줬는지 역사상 기록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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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탈북자나 월북자는 서로의 정치 체재를 비판하는데 용이하게 이용할 수 있으므로
분단이 되고나서부터 꾸준히 월북자와 탈북자를 받았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북한 주민들이 대한 민국으로 넘어 오는 것은 국가 기밀에 해당 되 정확한 기록은 없습니다. 다만 1953년 휴전 이후 북한 주민으로서 한국에 들어와 살고 있는 새터민은 지난해 말까지 9천7백여 명으로 집계되고 있다고 합니다. 귀순자·망명자 등 북한에 살다가 한국에 들어온 사람은 모두 포함된다(일부에서는 하나원 등에서 조사나 교육을 받고 있는 이들을 기준으로 하여 1만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북한에서 남한으로 넘어온 사람들의 역사는 분단 직후부터였으며 대표적으로 실향민의 범주에 해당하는 경우는 6.25전쟁이전에 존재했던 38선을 지금의 북-중 국경을 넘는것과 같은 방식으로 넘어 대한민국으로 향한 사람들이 이에 해당합니다.
현재 가장 널리 통용되는 의미로 탈북이 시작된 것은 1994년 김일성 사망 이후, 고난의 행군이라 불리는 북한 경제가 붕괴된 때 부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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