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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신용등급 강등으로 인해서 주식시장이 폭락할것 같았는데 왜 폭락하지 않은건가요

금요일 미국시간 기준으로 장이 끝나고 무디스사에서 미국의 신용등급을

강등시켰는데 그래서 오늘 월요일 미국의 주식시장이 폭락할것 같았는데

떨어지지 않고 보합마감을 했는데요 왜 폭락하지 않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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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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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태영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신용등급 강등이 이미 시장에 어느 정도 예견되어서 시장의 단기적 충격은 제한적인 경향을 보였습니다. 또한, 미국의 견고한 경제 펀더멘털과 안전자산으로서의 지위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는 인식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연준의 통화 정책 방향에 대한 기대감 등 다른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시장의 하방 압력을 상쇄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 우선 신용등급 강등 소식이 이미 어느 정도 시장에 반영된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재정 위험과 부채 문제는 오랫동안 알려져 있던 사실이라 투자자들이 갑작스럽게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신용등급 강등을 앞두고 트럼프 행정부가 신용등급 강등을 후행적 평가라고 평가하면서 시장에 과도한 불안이 확산되는 것을 막은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의 신용등급이 하락한 이유가 미국의 과도한 부채 때문인데 이는 이미 시장에서 충분히 인식하고 있었던 부분이기 때문에 시장에서 악재로 보지는 않았던 것이라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무디스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을 증시는 불확실성의 해소로 인식해서 위험자산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미국 증시나 비트코인이 반등했다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으로 인해서 주식 시장이 폭락할 것 같은데 폭락하지 않은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이번 무디스 사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을 했기에

    미국 주식 시장이 어느 정도 영향을 받았지만

    이미 다른 국제신용평가사들도 미국의 신용등급을 낮춘 상태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예상을 하는 분위기 같아서 폭락까진 가지 않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신용평가사들의 미국 등급 강등 이후의 흐름에 비춰볼 때 시장 추세를 바꿀 정도로 파급력이 확산하진 않을 것이라는 분석을 할 수 있었는데요. 무디스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은 다른 신평사들과 뒤늦게 수준을 맞춘 조치로, 무디스가 그간 미국의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평가해 온 점 등을 감안할 때 이미 예상된 조치로 시장에 미칠 영향은 대체로 제한적이었던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의 재정 적자 심화 문제는 이미 시장에 상당 부분 알려져 있었고, 일부에서는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무디스의 이번 결정이 시장에 갑작스러운 충격으로 다가오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과거 S&P나 피치의 신용등급 강등 사례에서도 일시적인 하락은 있었지만, 장기적인 폭락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Moody's 역시 미국의 강력한 경제적, 금융적 강점을 인정했습니다. 비록 재정 지표에는 우려가 있지만, 전반적인 경제 펀덤멘털이 여전히 튼튼하다는 인식이 시장에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신용등급 강등에도 불구하고 미국 국채는 여전히 글로벌 안전 자산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오히려 시장 불안감이 커질 경우, 투자자들이 안전 자산으로 몰리면서 국채 금리가 하락하고 주식 시장의 하락을 방어하는 역할을 할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변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의 재정적자 심화로 인한 신용등급 이슈는 이전부터 시장에 반영되어 있어서 크게 영향이 없었습니디.

    무엇보다도 달러가 기축통화라 더욱 영향이 적다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신용등급강등이 큰 이슈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2011년경 이미 과거 미국의 신용등급 최초의 강등사례가 잇었고 이당시에는 너무 예상치 못한 일이었기 때문에 당시 S&P500지수가 6.7%이상 폭락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에는 남유럽위기까지 있었기 때문에 이런 국가위기가 번지던 시기여서 더 후폭풍이 컸습니다.

    그러나 이미 2023년에도 미국에서 신용등급 강등사례는 있었고 이당시에도 주가지수는 보합으로 마감했고 오히려 다시 상승을 하였습니다. 즉 이미 이번의 신용등급 강등건도 이미 어느정도 시장에서 예고된 일이고 블랙스완이 아니기 때문에 별다른 위기가 발생한게 아닙니다.

    즉 이번의 신용등급이 미국의 달러자산의 위기나 국채를 발행을 못하거나 이런일로 보지 않기 때문에 큰 이슈가 아니었던것이며 다만 일종의 차익매물이 나오는정도의 뉴스로 해석했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