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는 고주파를 사용합니다. 그런데 왜 멀리가지 못하나요?
5G는 고주파를 사용합니다. 그런데 왜 멀리가지 못하나요?
멀리 가지 못하기에 기지국을 4G보다 더 촘촘하게 세워야 한다고 하는데,
개선할 방법은 없나요?
주파수와 파장은 반비례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파수가 크다는 것은 파장이 짧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더 멀러가지 못하고 개선할 방법이 더 촘촘하게 기지국을 세우는 것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진정현 과학전문가입니다.
고주파라는 뜻은 주파수 대역이 높다는 건데 주파수가 높으면 파장이 짧습니다.
파장이 짧으면 거리에 따른 손실률이 증가하여 멀리 못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개선을 하려고 하는데 대표적인 방법이 빔포밍입니다. 다수의 안테나의 위상을 조절하여
특정 방향으로 쏘는 신호를 만들 수 있는데 그렇지 않은 것보다 거리가 좀더 증가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고주파는 말 그대로 파장의 길이가짧아 회절특성이 증가하여 신호가 쉽게 약해지고, 약간의 언덕을 넘어가기도 힘든 특성이 있습니다.
때문에 중간중간 중계기로 에너지를 보충하거나 다시 쏘아주어야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진호 과학전문가입니다.
주파수가 낮을 수록 회절성(굴절 및 장애물을 피해서 가는 것)이 좋아 장거리 통신에 좋고, 주파수가 높을 수록 직진성은 좋으나 장거리 통신에는 부적합합니다. 4G, 5G는 데이터 사용량이 많아 고주파를 사용해야하며 장거리 통신이 어려워 기지국을 충분히 지어야합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전파는 주파수가 높을 수록 직진성이 강하기 때문에 장애물을 만나면 감쇄가 커지고 반대로 낮은 주파수는 회절 현상이 강해서 원거리 전달에 유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고주파는 산란이 잘 일어나기 때문에 멀리 날아가지 못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리학에서 진동수(주파수)가 클수록 산란이 잘 일어나며, 진동수가 작을수록(=파장이 길수록) 사란이 잘 일어나지 않으며 방해를 거의 받지 않아 멀리 날아갈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