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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의 투자가 비트코인에 대한 정부의 공식적인 인정으로 해석되기 어려운 이유는 무엇인가요?

국민연금공단에서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에 투자하는 것이 비트코인에 대한 정부의 공식적인 입장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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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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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전문가입니다.첫째,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지만, 국민연금의 투자는 특정 기업의 주식에 대한 투자일 뿐 비트코인 자체에 대한 직접적인 투자로 해석되지 않습니다. 둘째, 국민연금공단의 투자 결정은 수익성 및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이루어지며, 이는 정부의 암호화폐 정책과는 별개로 판단될 수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황태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민연금공단이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에 투자했다고 해서 이를 비트코인에 대한 정부의 공식적인 인정으로 해석하기는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국민연금공단의 투자 결정은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수익성 극대화를 목표로 하는 재무적 판단에 따른 것이며, 특정 자산에 대한 정부의 정책적 입장을 반영한 것이 아닙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비트코인에 큰 투자를 한 회사이긴 하지만, 국민연금공단이 마이크로스트레티지에 투자한다고 해서 반드시 비트코인 자체에 투자하거나 이를 인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비트코인 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기 때문에, 공단의 투자는 이 회사의 전체적인 재무 성과와 성장 잠재력을 고려한 것입니다.

    둘째, 정부의 공식적인 인정이나 입장은 정책적으로 명확하게 발표된 경우에 해당합니다. 예를 들어, 정부가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하거나 금융기관에 비트코인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허용하는 등의 조치가 있어야 공식적인 인정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의 투자는 정부의 광범위한 정책 방향과는 별개로, 독립적인 투자 기관으로서의 판단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셋째, 국민연금공단은 다양한 글로벌 기업에 투자하고 있으며, 이들 기업 중에는 여러 형태의 자산을 보유하거나 다양한 산업에 걸쳐 있는 회사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투자는 자산군의 다양화를 통해 리스크를 줄이고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지, 특정 자산에 대한 입장을 나타내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국민연금공단의 마이크로스트레티지에 대한 투자를 비트코인에 대한 정부의 공식적 인정으로 보기보다는, 단순히 수익성 있는 투자 기회를 포착한 것이라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연금공단은 다양한 포트폴리오에 분산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마이크로스트레트지에 투자 한 경우는 비트코인에 직접 투자 한 것이 아니라 비트코인의 가격에 매우 민감한 회사에 투자 한 것이기 때문에 "간접투자"로 판단 됩니다.

    이러 한 간접투자가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비트코인을 인정하고 투자 한 것 과는 틀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기관이라는 특성이 있지만, 일단 운용원칙적으로 독립적으로 운용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얼마나 독립적인지는 알길은 없습니다만, 원칙적으로는 그렇습니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3분기때에도 코인베이스에 투자해서 수익실현한 것도 있고, 수익을 낼 수 있다면 암호화폐관련되어 있더라도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 반면에 정부는 아직 세금제도도 마련이 안될만큼 행정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ETF도 투자 못하구요. 직간접적으로도 입장차이가 있어보여서 공식적으로 인정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긴 한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곽주영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비트코인에 대한 직접투자가 아닌 비트코인 관련 회사에 대한 간접투자이고 해당 투자는 비트코인에 대한 정부의 의사표명이라기 보다는 국민연금공단의 투자전문가에 의사결정에 의한 투자이기 때문에 정부의 공식적인 견해 표명은 아니라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기본적으로 우리나라는 비트코인을 금융자산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금융자산이 아니라서 비트코인 etf 도 상품으로 못만들고 있죠 금융자산으로 인정하지 않아서 과세도 못하고 금투세에도 기타소득으로 잡아서 세금 때리려고 하는게 현실입니당 국민연금의 마이크로스트래티지 투자는 그냥 아주 소량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한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의 운용자들 판단인거죠! 정부의 공식적인 인정은 비트코인을 금융자산으로 편입시켜 자본시장법 안에 두어야 공식적인 인정이되겠죠

  •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민연금공단이 마이크로스트레티지에 투자하는 것이 비트코인에 대한 정부의 공식적인 입장으로 보기는 어려운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간접 투자: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비트코인을 직접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지만, 국민연금공단의 투자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주식에 대한 투자입니다.

    투자의 다각화:

    마이크로스트레티지에 대한 투자는 투자 다각화 전략의 일환으로 볼 수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에 대한 정부의 공식 입장과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습니다.

    정부의 정책 결정:

    비트코인이나 기타 암호화폐에 대한 정부의 공식적인 입장은 별도의 정책이나 규제를 통해 발표됩니다.

    기업의 결정과 정부의 입장 차이:

    국민연금공단의 투자 결정은 기업의 재무 상태와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하며, 이는 비트코인에 대한 정부의 정책적 입장과는 별개입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민연금과 같은 경우에는 전세계 수없이 많은 기업이 투자를 합니다.

    비트코인 관련 회사 등에 투자를 하였다곤 하며 이에 대한 어느정도의

    포지션 노출이라고 볼 수는 있습니다만 국민연금의 규모에 비하여

    비교적 적은 금액의 투자이기에 정부에서 해당 비트코인에 대한 직접적인

    인정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손현석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민연금공단의 투자는 경제적 수익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독립적인 결정입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에 대한 투자는 해당 기업의 가치와 성장 가능성에 기반한 것이지, 비트코인 자체에 대한 정부의 공식적인 입장을 반영하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이를 비트코인에 대한 정부의 인정으로 해석하기는 어렵습니다.

  • 국민연금공단이 마이크로스트레티지에 투자한 것은 비트코인에 대한 정부의 공식적인 입장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첫째, 국민연금공단은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기 위해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며, 이는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선택입니다.

    둘째, 국민연금공단은 정부와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기관으로, 투자 결정이 곧바로 정부의 정책적 입장을 반영하는 것은 아닙니다.

    셋째, 정부는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에 대해 여전히 신중한 규제와 정책을 시행 중이기 때문에, 국민연금의 투자가 정부의 공식적인 암호화폐 정책을 나타낸다고 해석하기 어렵습니다.